예장통합-월드미션대 MOU 맺어

9월 7일 온라인으로...연장교육 등 협력


월드미션대학교와 온라인 협약식을 가진 후 함께 한 신정호 예장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지난 9월 7일 총회창립 100주년기념관 총회장실에서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정호 총회장은 “지역을 뛰어넘어 미국 LA에 있는 월드미션대학교와 교단이 MOU를 맺으며 미래를 향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며 하나님 앞에 귀한 영광을 돌리는 협약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학교 개교 이래 온라인 교육을 발전시켜왔는데 코로나19를 맞아 우리 학교의 역할이 커졌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 소속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에게 우리 학교가 최선을 다해 연장교육과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월드미션대학교는 1989년 3월 27일 고 임동선 목사가 개신교 복음주의에 입각해 선교사, 목회자, 기독교 사역자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다. ABHE와 ATS의 인가를 받았으며, 신학, 음악학, 상담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예배학, 글로벌 리더십의 전공을 두고 캠퍼스 및 온라인교육(수료과정,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기사제공: 월드미션대학교>

09.18.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