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장학생을 선발, 총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총 365명의 한인 대학생들이 지원했는데, 이들 중에서 대학생 87명, 신학생 13명 총100명을 선발, 개인당 1천5백 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한다.
COVID19의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2세 기독교인을 양성하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예정했던 수여식은 갖지 않으며 장학생은 8월 30일(월) 홈페이지 www.newlifemissionfdn.org를 통해서 발표했다.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설립돼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루마니아 등에 교회설립과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미국내 기독단체들을 돕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는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 50명의 목회자들에게 총5만 달러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세미나를 통해 미주 이민교회의 나아갈 바와 비전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문의: newlifemissionfdn@gmail.com
<기사제공: 새생명선교회>
09.0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