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과테말라 초등학교 개교

SG선교회 설립감사예배, 선교회 목적 밝혀


SG선교회 설립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SG선교회(Serve and Give미션, 대표 박성민 목사) 설립감사예배가 21일 정오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박성민 목사는 “이제까지 함께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늘 여호와이레 되셔서 남은 생애가 임마누엘 하나님 안에서 더욱 복되길 간절히 바란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SG선교회를 설립하시고 하나님나라를 위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천국비전 주셨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 마태, 빌립, 그리고 심지어 13번째 주님의 제자가 될 기회가 있었지만 주님을 따르지 못 했던 부자청년을 포함해서 우리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첫 말씀은 ‘나를 따르라’였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따라가는 자들이다. 성경은 예수께서 오신 목적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 둘째 섬김을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닌 섬기러 오셨고 당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것이며 셋째 잃어버린 자 구원하는 것으로 전도다. 이중 대속물로 주러 오신 것을 바탕으로 SG선교회를 설립했다”라며 “세상을 바꿔왔던 수많은 위대한 신앙인들이 어려서부터 또는 아주 젊은 나이에 그들의 고귀한 삶을 우리 주님을 위해 헌신하면서 그들이 지니고 있었던 고귀한 믿음을 주어진 삶속에서 실천함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그들의 믿음의 바톤을 우리에게 넘겨 준 것 같이 이제 자라나는 과테말라의 어린이들을 그 나라와 세계의 새로운 믿음의 지도자로 만들기 위한 SG선교회의 이 거룩한 천국소명의 기회를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승광철 목사(사무처장) 찬양인도와 최장식 목사(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 담임)가 기도했으며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 회장)가 ‘예수님의 선교’(눅10: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오위영 목사가 특송했으며 박희민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어서 승광철 사무처장이 지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 베라크루즈 지역과 과테말라의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구아 지역에서 실시했던 비전트립 보고를 하고 단 도슨 박사(아주사퍼시픽신학교 교수), 홍경옥 권사(베델한인교회)가 축사했다. 이날 예배는 박희민 목사 축도로 마쳤다.

“세상의 희망은 교회이며 미래의 희망은 어린이들”이라는 모토로 시작한 SG선교회의 첫 번째 사역은 오는 2023년 1월 개교를 목표로 과테말라에 기독교초등학교를 설립헤 미래의 기독교세계관으로 무장된 어린이들을 길러내게 된다. 

킨더가튼과 1학년 두 학년으로 각 학년 10명의 학생으로 시작하며 10명중에 1명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학생모집 대상은 과테말라의 중산층 가정들 중 교육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는 부모의 자녀들이다. 

사역목표는 과테말라교육부의 커리큘럼과 함께 언어와 인문학 그리고 성경을 잘 가르쳐서 과테말라의 미래 기독교 교육자, 시인, 철학자, 소설가, 미래학자, 법률가, 정치인, 기업인 등을 길러내는 것이다.

▲문의: (818)331-5478, (661)618-9392

<박준호 기자>

08.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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