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믿음교회에서 찬양클래식공연에서 트루워시퍼스 멤버들이 연주하고 있다
트루워시퍼스(대표 추길호 목사) 클래식 찬양콘서트가 18일 갈보리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에서 열렸다.
추길호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헤이워드, 더블린, 산호세, 베이커스필드, 빅토빌,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이곳 LA까지 오게 됐다. 트루워시퍼스는 700만 디아스포라 6000개 이민교회 예배부흥을 위해 결성됐다”며 “그동안 17개국 280도시를 방문했으며 해마다 여름철 대륙횡단 투어를 해왔다”고 말했다.
추 목사는 “1년반 전 코로나19로 침체돼있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다. 기도하면서 받은 단어는 ‘위로’”라며 “변이바이러스로 집회가 취소되기도 했다. 하지만 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회복되고 하늘의 위로와 평안과 사랑이 찬양을 통해 영혼을 어루만지시는 것을 보게 된다. 12월까지 집회는 계속 이어가려고 한다. 음악을 통해 아버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진웅 목사 기도, 추길호 목사가 트루워시퍼스 소개, 김하나 자매 사회로 열린 콘서트는 ‘Por Una Cabeza’, ‘Dancing Doll’,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온맘다해’,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등을 연주했다.
<박준호 기자>
08.2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