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와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케더린 염)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6일 오전 10시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과 신혜원 고문이, 한인가정상담소 케더린 염 소장과 제니퍼 오 부소장이 참여했다.
이번 MOU는 △고령층/시니어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개발 △세미나, 워크숍, 캠페인, 리서치 등 협업 활동 구성 △공통관심분야에 대한 관련자료 교환 및 직원 교육 상호 실시 △관련활동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그랜트 지원시 사전에 상호 협의해 진행한다.
유분자 이사장은 “LA 지역에서 간호협회, 가정상담소 지부 등 여러 단체를 발족하며 사역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사역을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라며 “비영리단체가 혼자 걸어가는 것보다는 둘이 함께 걸어가는 것이 더 낫고 함께 협력해 나갈 때 발생하는 시너지효과는 지대하다. 오늘 맺은 MOU가 한인커뮤니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8.2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