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사랑의교회(담임 김기섭 목사)는 수요여름말씀축제를 매주 수요일 저녁에 갖고 있다.
4일 저녁 7시30분에 열린 말씀축제는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우리 삶의 단 하나의 열정’(행4:23-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우준 목사는 “이 세상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돈이다. 하지만 돈을 위해 쓰여지는 시간이 과하다”며 “하나님 앞에서는 그날 우리가 평생 모은 돈의 가치는 없어진다. 우리의 목숨을 내걸어도 좋을 정도로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우리는 지으심 받았고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 다스림을 의미한다. 나의 삶의 왕, 주인으로 예수님을 모셔 땅 끝까지 복음전해 모든 나라 민족 족속 방언이 주님의 다스림에 거하며 예수님의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며 함께 예배하는데 거하는 것”이라며 “모든 것의 출발점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 삶의 단하나의 열정은 하나님나라여야 한다. 언젠가 다 사라질 돈, 명예가 아닌 하나님께서 부르신 대로 하나님나라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성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08.2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