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 주최 ‘휠체어에 생명의 양식을 싣고’ 온라인 자선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주최한 제 18회 연례콘서트 ‘휠체어에 생명의 양식을 싣고’ 온라인 음악회가 8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됐다.
박모세 목사는 “제 18회 연례기금마련위한 콘서트를 열게 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 올려드린다. 본 선교회는 창립 이래 남가주는 물론 지구촌 장애인 사회를 섬겼다. 팬데믹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연약한 저희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사랑의양식보내기 사역을 추진했고 18개국 5만여 명에게 양식 공급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금년 새로운 프로젝트 ‘휠체어에 생명의 양식을 싣고’를 시작했다. 이 사역은 오직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선교지에서 찾아서 필요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위해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테너 오위영 목사, 소프라노 이영주 사모, 피아노트리오(피아노 안정희 바이올린 김정아, 첼로 김원선), 보컬리스트 배주은, 박모세 목사가 출연하여 은혜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박준호 기자>
08.1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