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워커의 자격과 전망’주제로

월드미션대 사회복지 세미나, 강사 이현아 교수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의 사회복지 세미나가 ‘소셜워커의 자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7월 27일 오후 3시 줌으로 개최됐다. 강사는 이현아 교수(본교 사회복지학과 디렉터). 

이현아 교수는 “사회복지는 한 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기위해 환경속의 인간의 관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 욕구는 개인 집단 조직 등에 있는지 찾아서 관계증진에 도움을 준다. 소셜웍은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분야 등 인간의 생의 주기에 따라 필요한 분야이며 노숙인 현장, 가족관련, 병원 현장, 학교사회복지, 군인을 위한 분야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셜워커의 자격은 학위에 따라 나뉜다. 기본적으로 학사학위는 제너럴리스트로 활동하기위한 아동, 지역 장애노인에 대한 이해, 인간행동과 환경에 대해 사회복지 정책 윤리 등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인턴십 과정을 가져야 한다. 현장과 이론을 병행하면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케이스매니저로 클라이언트와 1:1로 만나 서비스 할 수 있다. 사회복지석사는 스페셜리스트로서 일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욕구사정 개인의 필요한 임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사회복지사 자격은 주마다 기준이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임상사회복지사 전문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 석사학위 이상 일정시간 실습 받아야 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학위소지자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며 “한국의 경우 사회복지사 자격 1급과 2급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학사학위만 있어도 소셜워커로 일할 수 있다”고 말하며 “소셜워커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어느 누구나 학습 가능한 실용학문이고 전문적 지식과 시각을 얻을 수 있다. 특별히 다른 사람들의 삶을 의미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이유로 직업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문의: (213)388-1000

<박준호 기자>

08.07.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