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전초기지로 복음방송 운영

CTS아메리카 개국 17주년 및 공중파 18.8 송출 감사예배


CTS아메리카 개국 17주년 기념 및 공중파 송출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 하단 타원안은 개국17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커팅을 이날 순서맡은이들이 하고있는 모습

 

CTS 아메리카 개국 17주년 및 공중파 18.8 송출 감사예배가 7월 28일 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감경철 장로(CTS기독교TV 회장)은 “CTS기독교TV는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으로 모든 교단이 참여하는 연합기관 방송”이라며 “대표이사로 예장통합 총회장과 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이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감경철 회장은 “CTS는 한국의 IMF라는 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 개국이 됐다”며 “미주지역의 경우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디렉TV에서 방송할 수 있었고 오늘날 남가주에서는 공중파 방송이 허가됐다. 공중파방송 송출을 계기로 미국을 전초기지로 복음방송을 운영하려고 한다”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시대를 준비시키신 것 같다. CTS가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더 많은 말씀의 은혜를 받을 수 있을지를 기도하며 연구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방송을 통해 복음의 지경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반채근 목사(씨미밸리침례교회) 사회로 시작된 축하행사는 갓스이미지가 축하 공연했으며 백승국 목사(CTS아메리카 대표)가 경과보고, 감경철 장로(CTS기독교TV 회장) 인사말,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보부 공동대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문성 선교사(파푸아뉴기니)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박수영 변호사 팝페라 가수 최원현, 갓스이미지, 오버플로우 미니스트리가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으며 김정석 감독(서울남연회, 광림교회), 허근수 감독(경기연회, 동탄시온교회)가 축사를, 박경재 LA총영사, 영김 연방하원의원, 미쉘스틸박 연방하원의원,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최선규, 김지선(CTS 내가매일기쁘게 MC)의 축하영상을 관람했다. 

이어서 축하케익커팅 시간을 가졌으며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축복기도로 마쳤다. 

한편 축하행사 전 이동진 목사(성화장로교회, CTS아메리카 사목)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오버플로우 미니스트리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가 대표기도, CTS아메리카 여성합창단이 특별 찬송했다. 

설교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복음은 메이지 않습니다(딤후4:2)’라는 제목으로 했으며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08.07.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