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주최 목회제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새생명선교회(대표 박희민 목사)가 주최한 목회자 세미나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박희민 목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형교회 목회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지난해 45개 단체 1000달러 지원했다. 하지만 ‘체크 하나 보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자체평가가 나와 이번에는 세미나를 통해 말씀으로 위로받고 격려와 도전받고 목회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 특별히 큰 교회가 작은 교회를 품어 상부상조하는 이민교회 분위기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소형교회 지원과 더불어 100명 대학생들에게 1500달러를 후원하게 됐는데 360명이 지원해서 선발하는데 어려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실시된 소형교회 목회자 후원선발은 지원자 중 하와이,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뉴저지 지원자는 항공료와 체류비용 등을 감안할 때 후원금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 서부지역 캘리포니아, 오리건, 네바다. 애리조나 등 4개 주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로 한정했다.
박희민 목사 사회로 열린 목회자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영성훈련’,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기도사역’,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가 ‘설교사역’, 최경욱 목사(또감사선교교회)가 ‘선교사역’, 박희민 목사가 ‘건강한 교회’,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가 ‘개척교회사역’,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성령사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 이후에 후원금 전달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7.3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