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케더린 조의 음원 ‘주님의 손에’가 출시됐다. ‘주님의 손에’는 찬양앨범 ‘고백’ 중 세 번째 수록곡이다.
케더린 조는 “작년 이맘 때 한동안 감정의 굴속에서 나오지 못했었는데 의미를 두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허상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깊은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고, 실제 소중한 것을 잃고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 가운데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따뜻한 성령님의 임재에 화답하며, 다시 한번, 제 삶의 주인 되신 참 좋으신 하나님께 제 삶을 맡기겠다는 마음의 고백을 담아 작사 작곡한 찬양이다. 심플한 어쿠스틱 편곡으로 잔잔함 속에 진정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마다 분주함을 내려놓고 조용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 한다”고 말했다.
'주님의 손에'는 유튜브 https://youtu.be/zQova8EsQUg 에서 들을 수 있다.
<박준호 기자>
07.0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