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미션대 2021년 졸업 및 학위수여식에서 학위수여자들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 박사) 2021년 졸업 및 학위수여식이 7일 오후 7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려 총 41명이 졸업했다.
최규남 총장은 “GMU리더십은 수년 동안 학생들이 예수님의 참 제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사역자 되게 하기위해 3가지 형성 즉 신학형성, 영성형성, 사역형성이 되도록 가르쳤다”며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3가지 미션은 첫째,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길 바란다. 둘째, 복음주의신학의 전달자가 되기 바란다. 셋째, 예수님이 맡겨주신 양들을 생명 바쳐 사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을 생명 바쳐 사랑하셨고 집중제자훈련을 베푸셨고 제자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며 “예수님을 닮아 참 제자가 돼 그분을 따를 때 예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동행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무처장 김현완 교수 사회로 열린 학위수여식은 백성렬 교수가 기도했으며 제임스 조 교수가 성경봉독, 한기홍 목사(이사장)이 ‘선교색깔이 나타나는 삶이 되자(행20:17-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 이어 최규남 총장이 학위수여 했으며 총장, 총회장, 이사장 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최규남 총장이 권면, 김종옥 총회상임총무 축사, 함완구 동문회장 격려사,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특송, 이지현 졸업생 답사, 공로 및 감사패 증정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한기홍 이사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학위수여자는 △교차문화철학박사 1명 △선교학박사 4명 △목회학석사 12명 △기독교교육학석사 4명 △선교학석사 3명 △기독교상담학석사 1명 △학사 16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준호 기자>
06.1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