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 후원 감사의 밤

“복음을 전하며 기쁨과 충만을 주는 나눔”


더나눔하우수 후원감사의 밤을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상원 목사)는 12월 8일 오후 5시 KCS(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기대"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커뮤니티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임은숙 본부장, 최락경 본부장(뉴욕 라디오 코리아)이 진행을 맡고 “O Holy Night”곡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도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말씀 김성준 목사(뉴저지은혜의강교회)로 진행됐다. 또한 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소프라노 이희정 집사의 본 행사의 주제인 “기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김성준 목사는 ‘내 이웃이란 (눅 10:36-37)’제목으로 “우리의 이웃은 먼 곳에 있지 않고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속에 강도 만난 자처럼 언제나 있다. 우리는 바쁘고 번거로워 우리가 세워 놓은 수많은 기준 때문에 이웃에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라”고 강조했다.

이문향 의학박사는 “하나님의 일은 영혼 구원을 이루는 것이며, 나눔 하우스는 복음을 전하며 기쁨과 충만을 주는 섬김의 장소”라고 격려했고 이계자 가정상담원 원장은 “더나눔 하우스는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함께 나누며 생명말씀과 소망을 전하는 장소로, 어려운 이들과 나누는 삶의 아름다움이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될 것이다”라고 힘과 위로를 전했다. 이어 그레이스맹 의원(연방하원의원), 정영호 총영사(시카고), 조정민 목사, 론김 의원(뉴욕주하원의원)의 영상 축사와 김광석 회장(뉴욕한인회)이 축사했다. 이날 준비된 영상 “더나눔하우스의 하루”와 “더나눔하우스 이야기”는 회복의 자리로 걸어가는 더나눔하우스 가족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더나눔하우스 합창단(지휘 손옥아 권사)이 나와 “여기에 모인 우리”를 뜨겁고 힘차게 찬양했다. 모든 순서는 방지각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 달 20불의 1인 1구좌 후원으로 더나눔하우스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718-683-8884로 문의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12.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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