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2024 Fall Family Festival 개최

할로윈을 교회에서 주님과 함께, “Christ the King”


Fall Family Festival에서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할로윈 데이였던 10월 31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퀸즈장로교회 교육부(담당 차평화 목사)에서 준비한 Fall Family Festival(가을가족축제)을 "Christ the King"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했다. 

늦은 가을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 가운데 성도들과 자녀들뿐 만이 아니라 전도를 통해 초청했던 외부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많은 인파가 세상의 할로윈이 아닌 교회에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할로윈이면 개최해 왔던 이전 행사의 모습에서 더 나아가 저녁 식사 메뉴들이 더욱 다양해졌다.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사역 별로 한국어권 불고기 덮밥, 영어 예배부 핫도그, 중국어 예배부 볶음국수, 러시아어 예배부 러시안 쌈사, 청년부 타코야키를 식사로 무료 제공했으며 그 외에도 팝콘, 솜사탕, 각종 캔디 등의 간식들과 함께 풍선, 머리핀,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운스 하우스와 미끄럼틀을 설치했으며 그 외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퀸즈장로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성경 이야기 들을 테마로 제작한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성경적 메시지를 외부인들이 게임을 하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에는 새롭게 주차장에 공연 무대를 세워 라이브 찬양 음악을 연주했으며 부채춤, 국악찬양, 하모니카, 바이올린 연주, 성악, 북 난타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녁 7시부터는 예배를 위해 교회 본당으로 장소를 이동해 퀸즈장로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준비한 신나는 찬양과 바디워십을 진행했고, 김도현 목사(영어 예배부)가 "Children of Light (에베소서 5:8-9)"를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참석한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의 자녀 된 삶을 통해 왕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 드려야 한다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함께 찬양과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도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던 래플 시상을 통해 준비한 다양한 선물들과 구디백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

<김재상 기자>

 

11.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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