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 양군식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 후 사진 촬영 했다
ARPC 북동노회(NEP-회장 빌 서덜랜드 목사)는 10월 17일(목) 오후 7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김광선 목사 시무)에서 양군식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뉴욕효신장로교회 김광선 목사는 ‘목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딤전 1:12)’라는 제목으로 “소명, 성품, 말씀을 통해 사역자 한 명을 빚으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설교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양군식 목사는 1989년 유학생 신분으로 뉴욕효신장로교회에 등록해 결혼하고, 평신도로 봉사하다 시무장로로 섬겼다. 이후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강도사로 사역하다가 이날 목사안수를 받았다.
김광선 담임목사는 “교회 역사와 함께해온 귀한 사역자이기에 많은 교우들의 축복 속에 목사안수를 받게 하고 싶었으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 출신 1호 목사를 배출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양군식 목사는 “부족한 제가 뉴욕효신장로교회의 목사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저를 기다리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올린다”며 “남은 생애 오늘 이 소명을 기억하고 예수의 성품을 닮으며, 말씀 앞에 정직하고 성실한 사역자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뉴욕효신장로교회>
11.0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