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블레스(Willbless), 댄스워쉽페스티벌

음악과 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연합의 시간


댄스워쉽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나와 찬양하고 있다

윌블레스(대표 김창인 목사)는 10월 26일(토)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 시무)에서 댄스워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교회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음세대들이 한데 모여 믿음을 나누고 응원하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댄스워쉽페스티벌을 준비한 김창인 목사는 “다음세대들이 연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특히 뉴욕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댄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석 목사 기도로 시작된 페스티벌은 아비가일 류 (뮤지컬 배우) 사회로 진행됐다. 아비가일 류는 I’m A Star (From “Wish”), ‘십자가 그 사랑이’를 페스티벌의 오프닝 송으로 들려주어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이어 하이 헤븐(Hi Heaven), 뉴욕효신장로교회 청년부 Now Move 댄스로 진행됐다. 퀸즈한인교회는 합창(Good Sprouts)으로 아름답게 찬양했고 부목사들이 특별출연하여 댄스를 선보여 생동감을 더해 주었다. 또한 퀸즈장로교회 하랑예찬 Fresh팀의 Above all의 워쉽을 통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을 선사했고 Flow팀은 생수의 강이 솟아나는 워십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모든 출연팀이 다함께 신나게 찬양했으며 강단 위에서는 Hi Haven이라고 새겨진 하늘색 풍선이 내려와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격을 선물로 안겨주었다. 모든 순서는 김바나바 목사(퀸즈한인교회)의 마침 기도로 마쳤다.

<홍현숙 기자>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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