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성 총장, 이정민 교수, 김재효 교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0월 19일(토) 오후 5시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 시무)에서 학교의 교육 비전을 알리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기독교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말씀, 예배, 선교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선교사적 사명을 갖도록 교육한다. 또한, 글로벌 대학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를 양성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철학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섬김을 받는 역피라미드형 리더십을 실천하는 '학생 First'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처장이며 생명공학부 교수인 이정민 교수는 “한동대학교의 존재 이유는 세상이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교회와 함께 이 땅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파라처치 역할을 하며, 영성, 정직, 그리고 아카데믹 엑셀런스를 강조해 학생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김재효 교수는 “최근 교육부가 30개 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글러컬 대학’에 한동대학교가 선정되어 교육부와 지자체에서 총 1,6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5년 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AI 인공시대를 넘어 HI 전지지능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글로벌, 산업 및 지자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세계 대학의 미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 한국 이민교회, 유학생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루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설명 후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는 박순탁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영상취재 홍현숙 기자>
10.26.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