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

제 36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

제 36기 뉴욕실버미션학교 개강예배를 마치고 사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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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는 8월28일(월) 오후 7시30분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에서 뉴욕실버미션학교 제 36기 개강예배를 열었다.

제 36기 뉴욕실버미션학교는 8월28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주간 진행되며 이번 단기선교는 11월6일부터 11일까지 니카라과로 갈 예정이다.

김경열 목사(훈련원장) 인도로 시작된 제 36기 개강예배는 기도 박헌영 목사(이사), 찬양 뉴욕실버미션합창단, 설교 김성기 목사(이사), 헌금특송 임관순 형제, 헌금기도 황규복 장로(이사 회계), 실버영상홍보, 환영인사 이지용 목사(이사 서기), 축사 노재화 목사(이사), 축가 NY 팬풀룻 찬양선교단, 광고 이형근 장로(이사 사무총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이사)는 ‘마지막 경주 (딤후 4:1-8)’라는 제목을 통하여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말씀 전파의 경주, 복음의 증인이 되고자 하는 경주를 힘차게 달려왔다”며 “바울처럼 인생의 끝을 알고 달려가는 준비된 삶으로 말씀을 전파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는 일에 항상 힘쓰며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인생의 경험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 모든 것이 다 녹아 있는 은퇴 이후는 인생의 황금기이니 하나님 앞에 가장 귀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황금기를 주님 앞에 드리다가 예수님을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용 목사는 “36기를 환영하며 10주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분의 생에 당당히 선교사로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바라며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일에 같이 힘쓰자”고 외쳤다.

노재화 목사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도 아름답지만, 석양에 지는 노을도 아름답다고 표현하며 하나님께서 실버선교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셔서 믿음의 경주의 주자가 되고 세계 복음화의 주역이 됨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최윤섭 목사(이사 선교원장) 축도로 마쳤다. 뉴욕 실버(시니어) 미션에 관한 문의는 김경일 목사(917-963-9356), 이형근 장로(646-220-8222)로 하면 된다. 

<홍현숙 기자>

09.0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