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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í•˜ë‚˜ë‹˜ì˜ ì‚¬ëž‘ì„ ë§í•œë‹¤ (ì•„ê°€ 1장-8장)

강기봉 목사 (뉴욕백민êµíšŒ ì›ë¡œ)

‘ì•„ê°€’는 구약성경 ìŠ¤ë¬¼ë‘ ë²ˆì§¸ë¡œ ì´ 8장으로 ëœ ì±…ì´ë‹¤. ì˜ì–´ 성경ì—서는 Song of Songs(노래 ì¤‘ì˜ ë…¸ëž˜), ë˜ëŠ” ì†”ë¡œëª¬ì˜ ë…¸ëž˜ë¼ í–ˆë‹¤. 우리 ë§ë¡œ ‘ì•„ê°€’는 가장 아름다운노래, 아름답고 정갈한 노래ë¼ëŠ” ëœ»ì„ ê°€ì¡Œë‹¤. 구약성경 중 ë‘루마리 책으로 불리는 다섯권(오축) 중 í•œ 권으로, ì´ìŠ¤ë¼ì—˜ì˜ 5대 절기 중 가장 중요한 ìœ ì›”ì ˆì— ë‚­ë…ë˜ë˜ ì±…ì´ë‹¤. 

ì´ ì±…ì€ ì†”ë¡œëª¬ê³¼ 술람미 ì—¬ì¸ê³¼ì˜ ì‚¬ëž‘ì„ ê·¸ë ¸ë‹¤. 술람미 ì—¬ì¸ì„ 묘사한 ìš©ì–´ 중ì—는 꽃,나무, 때로는 ë™ë¬¼ë“¤ê¹Œì§€ 등장한다. 최고 ìˆ˜ì¤€ì˜ ì—¬ì¸ìœ¼ë¡œ 묘사한다. 아름답고 섬세한 ê°ì„±ì˜ íë¦„ì´ ìžˆë‹¤. ê·¸ëŸ°ë° ìˆ ëžŒë¯¸ë¼ëŠ” ì—¬ì¸ì˜ ì´ë¦„ì€ ë³¸ë¬¸ì— ë‚˜íƒ€ë‚˜ì§€ 않는다. 아마 후기 편집ìžë“¤ì´ 사용한 것 같다. ìˆ ëžŒë¯¸ë„ ì´ìŠ¤ë¼ì—˜ì˜ í‰ë²”í•œ ì‹œê³¨ì¼ ê²ƒì´ë‹¤.

아가서는 청춘 ë‚¨ë…€ì˜ ìˆœìˆ˜í•˜ê³  지고한 ì‚¬ëž‘ì„ ë…¸ëž˜í•˜ë©´ì„œ, ê·¸ ì €ë³€ì„ í†µí•´ì„œëŠ” 하나님과 ê·¸ ë°±ì„±ì˜ ê´€ê³„ë¥¼, 나아가 예수 그리스ë„와 êµíšŒì™€ì˜ ì˜ì›í•œ 관계를 나타낸다. 술람미 ì—¬ì¸ì€ ë°±ì„±ì„ ëŒ€í‘œí•˜ê³ , ì†”ë¡œëª¬ì€ í•˜ë‚˜ë‹˜ì„ ëŒ€í‘œí•œë‹¤ê³  믿고 싶다. 8:6 외ì—서는 í•˜ë‚˜ë‹˜ì„ ì–¸ê¸‰í•˜ì§€ 않지만 사실ì´ë‹¤.  í•˜ë‚˜ë‹˜ì´ ìžê¸° ë°±ì„±ì„ ì§€ê·¹ížˆ ì•„ë¼ì‹œê³ , 귀하게 보시고 사랑하시는 모습ì´ë‹¤. ê·¸ì— ë¹„í•´ 술람미 ì—¬ì¸(백성)ì€ ì˜ˆì˜ê²Œ ë³´ì´ëŠ” ë©´ë„ ìžˆìœ¼ë‚˜, ì¼ê´€ì„±ì´ 아쉬운 ëª¨ìŠµì„ ë“œëŸ¬ë‚¸ë‹¤. ë³¸ë¬¸ì´ ë§í•˜ëŠ” 술람미 ì—¬ì¸ì€ ë„ì‹œ ì—¬ì¸ë“¤ 처럼 ì–¼êµ´ì„ ê°€ê¾¸ëŠ” ì—¬ì¸ë„ 아니고, 그저 햇볕 아래 ì¼í•˜ëŠë¼ í”¼ë¶€ë„ íƒ€ì„œ 거무스름했다(1:6). ë³¸ë¬¸ì˜ ì†”ë¡œëª¬ì€ ì—¬ì¸ì„ ë³¼ ë•Œ ì™¸ëª¨ì— ë¹„ì¤‘ì„ ë‘지 않았다.

ì´ì œ ë³¸ë¬¸ì´ ë§í•˜ëŠ” 술람미 ì—°ì¸ê³¼ì˜ 관계를 살펴보겠다. 먼저, 1:1-3:5ì€ ì†”ë¡œëª¬ê³¼ 술람미 ì—¬ì¸ì´ ì—°ì¸ ì‹œì ˆ ê°€ì¡Œë˜ ì—´ë ¬í•œ 밀회와 ë²…ì°¬ ê·¸ë¦¬ì›€ì„ ë°œí•˜ëŠ” ë‚´ìš©ì´ë‹¤. ‘바위 틈 낭떠러지 ì€ë°€í•œ ê³³ì— ìžˆëŠ” ë‚˜ì˜ ë¹„ë‘˜ê¸°ì•¼, 나로 네 ì–¼êµ´ì„ ë³´ê²Œ 하ë¼(2:14)’ ì„œë¡œì˜ ì•„ë¦„ë‹¤ì›€ê³¼ ìš°ì•„í•¨ì— ëŒ€í•´ 때로는 ì§ì„¤ì ì´ê³ , 때로는 신선하고 ìƒë™ê° 넘치는 ì´ë¯¸ì§€ë¡œ 찬사를 ë³´ë‚´ê³ , 뜨거운 ì—°ì •ì„ ê³ ë°±í•œë‹¤. 결혼 약ì†ê³¼ 기다리는 ì„¤ë ˆìž„ì„ ìˆ¨ê¹€ì—†ì´ í‘œí˜„í•œë‹¤. ë‹¤ìŒ 3:6-5:1ì€ ì†”ë¡œëª¬ê³¼ 술람미 ì—¬ì¸ì˜ 장엄하고 화려한 혼ì¸ì˜ˆì‹ 광경과, ì´ˆì•¼ì˜ ê¸°ì¨ì„ 노래한다. ‘ë‚´ 사랑 너는 ì–´ì—¬ì˜ê³ ë„ ì–´ì—¬ì˜ë‹¤. 너울 ì†ì— 있는 네 ëˆˆì´ ë¹„ë‘˜ê¸° 같고, 네 ë¯¸ë¦¬í„¸ì€ ê¸¸ë¥´ì•—ì‚° ê¸°ìŠ­ì— ëˆ„ìš´ 무리 염소 같구나(4:1)’ ëˆˆì— ë³´ì´ëŠ” 신부가 아름답고 아름답다! 온 마ìŒìœ¼ë¡œ 하나ë¨ì„ 고백한다. ‘ë‚˜ì˜ ëˆ„ì´ ë‚˜ì˜ ì‹ ë¶€ì•¼ 네가 ë‚´ 마ìŒì„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번 보는 것과 네 ëª©ì˜ êµ¬ìŠ¬ í•œ 꿰미로 ë‚´ 마ìŒì„ 빼앗았구나(4:9)’

혼ì¸ì€ í•œ 남ìžì™€ í•œ ì—¬ìžê°€ 만나 í•œëª¸ì„ ì´ë£¨ëŠ” 것ì´ë‹¤. í•œëª¸ì€ ë³´ëŠ” ê²ƒì´ ê°™ê³  하는 ë§ì´ 같고 가는 ê¸¸ì´ í•˜ë‚˜ë‹¤. 솔로몬과 술람미 ì—¬ì¸ì€ ì´ê²ƒì´ 기ì˜ê³ , ë§Žì€ ì‚¬ëžŒì€ ì¶•ë³µí–ˆë‹¤.

ë‹¤ìŒ 5:2-8:14ì€ ê²°í˜¼ ì´ˆ ë‘ ì‚¬ëžŒì´ ì¼ì‹œì ì¸ ê°ˆë“±ì„ ê²ªê²Œ ë¨ì„ 보여준다. ‘예루살렘 ì—¬ìžë“¤ì•„ 너í¬ì—게 ë‚´ê°€ 부íƒí•œë‹¤. 너í¬ê°€ ë‚˜ì˜ ì‚¬ëž‘í•˜ëŠ” ìžë¥¼ 만나거든, ë‚´ê°€ 사랑하므로 ë³‘ì´ ë‚«ë‹¤ê³  하려무나(5:8)’ 찢어지는 ì•„í””ì„ ì•ˆê³  사랑하는 ì‚¬ëžŒì„ ì°¾ëŠ” 아름다운 모습ì´ë‹¤. ì‚¬ëžŒì´ í•¨ê»˜ 하면서 í•­ìƒ ì¢‹ì€ ë•Œë§Œ ì´ì–´ì§€ê¸°ë¥¼ ë°”ë¼ëŠ” ê²ƒì€ ë¬´ë¦¬ì¼ ë•Œê°€ 있다. ë“±ì„ ëŒë¦´ ë•Œë„ ìžˆê³ , 남보다 ë” ë¯¸ìš¸ ë•Œë„ ìžˆë‹¤. 그러나, 진정한 ì‚¬ëžŒì˜ ë§Œë‚¨, 특히 결혼 관계는 얼른 아물어야 한다. 부부간 ê°ˆë“±ì€ ì¹¼ë¡œ ë¬¼ë² ê¸°ë¼ í•œë‹¤. 진정한 ê°ˆë“±ì€ ì˜¤ížˆë ¤ ë” í¬ê³  ê¹Šì€ ì—´ë§¤ë¥¼ 맺는다. 솔로몬과 술람미 ì—¬ì¸ì˜ ê°ˆë“±ì˜ ê²°ê³¼ë„ ì—¬ì¸ì˜ ì§‘ì•ˆì´ í¬ê²Œ ì‹ê²¬ì„ 넓히며 왕실과 ì¸ì—°ì´ 맺어ì§ì„ 본다. ê°ˆë“±ì€ ì„±ìˆ™ì„ ìœ„í•œ ì¢‹ì€ ìš”ì†Œë‹¤. ì‚¬ëž‘ì€ ì˜ì›ì„ 향한 과정ì´ë‹¤. 완전한 하나ë¨ì„ ì´ë£¨ì–´ê°€ëŠ” ì—¬ì •ì¸ ê²ƒì´ë‹¤. 

ì†”ë¡œëª¬ì€ ì•„ë²„ì§€ ë‹¤ìœ—ì™•ì˜ í•˜ë‚˜ë‹˜ 마ìŒì— í•©í•œ ì‚¶ì„ ë³´ê³  듣고 ê²½í—˜í–ˆë˜ ì‚¬ëžŒì´ë‹¤. ê·¸ëŸ¬ê¸°ì— í•˜ë‚˜ë‹˜ê³¼ 하나 ë¨ì— 대한 ì—´ë§ê³¼ ëŠì„ 수 없는 미련 ì†ì— ì‚° 사람ì´ë‹¤. ê·¸ëŸ¬ê¸°ì— ìžì‹ ì˜ ì‚¶ì€ ì²œëª…ì— ì´ë¥´ëŠ” ì—¬ì¸ë“¤ì„ 왕래하였지만, 그런 중ì—ë„ í•œ ì—¬ì¸ê³¼ì˜ 지고한 ì‚¬ëž‘ì˜ ê´€ê³„ë¥¼ ì‚¬ëª¨í–ˆìœ¼ë¦¬ë¼ ë¯¿ê³  싶다. ê·¸ 마ìŒì´ ‘ì•„ê°€, ì†”ë¡œëª¬ì˜ ë…¸ëž˜, 사랑ì„' 쓰게 했다.

ì‚¬ëž‘ì€ ì„œë¡œê°€ 서로ì—게 ì†í•˜ì—¬ 하나ë¨ì„ ì´ë£¬ë‹¤. ì´ê²ƒì´ ì°½ì¡°ì  í•˜ë‚˜ë‹˜ì´ ì„¤ê³„í•˜ì‹  것ì´ë‹¤. ‘ë‚˜ì˜ ì‚¬ëž‘í•˜ëŠ” ìžëŠ” 내게 ì†í•˜ì˜€ê³  나는 ê·¸ì—게 ì†í•˜ì˜€êµ¬ë‚˜. 그가 백합화 가운ë°ì„œ 양떼를 먹ì´ëŠ”구나(2:16,6:3, 사62:4-5,고후11:2, 계19:7-9)’ í•˜ë‚˜ë‹˜ì€ ì°½ì¡°ì  ë¶€í„° ì‚¬ëžŒì„ ìžê¸° 형ìƒì„ ë”°ë¼ ì§€ìœ¼ì‹œë©´ì„œ, ê·¸ 사람과 ì˜ì›í† ë¡ 모든 ì—¬ì •ì„ í•¨ê»˜ 하실 ê²ƒì„ ìž‘ì •í•˜ì‹  분ì´ë‹¤. ì´ í•˜ë‚˜ë‹˜ì´ ë‚¨ë…€ê°€ 부부ë˜ì–´ ì‚¶ì˜ ì—¬ì •ì„ í•¨ê»˜ 가게하신 분ì´ë‹¤. ê·¸ëŸ¬ê¸°ì— ë¶€ë¶€ì˜ ë„리는 하나님과 ì¸ê°„ì˜ ë„리와 본질ì ìœ¼ë¡œ 같다. í•œ 남ìžì™€ í•œ ì—¬ìžê°€ ë§Œë‚˜ê°€ì •ì„ ì´ë£¨ê³  60ë…„ 70ë…„ 무한대로 함께한다. ì´ ë™ì•ˆ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알아가는 외ì—, í•˜ë‚˜ë‹˜ì´ ì–´ë–¤ 분ì¸ê°€ë¥¼ 조목조목 배워가고 확ì¸í•´ 간다. ì¸ë‚´ì™€ í¬ìƒ, 겸허함, ì„¬ê¹€ì„ ëˆˆìœ¼ë¡œ 몸으로 경험한다. 어쩌면 그렇게 ì°¸ì„까, 어쩌면 그렇게 떠나버리지 ì•Šê³  ê°™ì´ í• ê¹Œ! ë‚´ê°€ 그렇게 잘하는 ê²ƒë„ ì•„ë‹ˆê³  유용하게 남긴 ê²ƒë„ ì—†ëŠ”ë°, 오히려 부족하고 실수 íˆ¬ì„±ì´ ì§“ì„ ë§Žì´ë„ í–ˆëŠ”ë° ê·¸ì € 함께 한다. 알고보니 ê¼­ í•˜ë‚˜ë‹˜ì´ ìžê¸° 백성과 함께 하시는 모습과 같다. 백성과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 ì´ë“ì´ ë˜ëŠ” ê²ƒì€ ì—†ëŠ”ë°ë„ 떠나지 않으신다. 

í•˜ë‚˜ë‹˜ì€ ì‚¬ëžŒì„ í–¥í•´ì„œ ì§ì‚¬ëž‘하는 분으로 ë³´ì¸ë‹¤. 부부가 í•˜ë‚˜ë‹˜ì˜ ì´ ëª¨ìŠµì„ ë³´ë©° í‰ë‚´ë¼ë„ 내기를 힘ì¨ì•¼ 한다. 남편과 ì•„ë‚´ê°€ ì¸ìƒì„ ë™í–‰í•˜ë©´ì„œ í•˜ë‚˜ë‹˜ì„ ë” ê°€ê¹Œì´ ê²½í—˜í•  수 있는 ê²ƒì€ ë†€ë¼ìš´ 축복ì´ë‹¤. í•˜ë‚˜ë‹˜ì€ ì´ìŠ¤ë¼ì—˜ì„ ê·¸í† ë¡ ì ˆë°•í•˜ê²Œ 사랑하셔서 430ë…„ë§Œì— ì• êµ½ì—ì„œ ì´ëŒì–´ë‚´ì‹  것ì´ë‹¤. ì´ìŠ¤ë¼ì—˜ ë°±ì„±ë“¤ì€ ê·¸ ë‚ ì„ ê¸°ë…하여 í•˜ë‚˜ë‹˜ì˜ ì‚¬ëž‘ì„ ë…¸ëž˜í•œ ‘ì•„ê°€’를 ìœ ì›”ì ˆì— ë‚­ë…하는 것ì´ë‹¤.

ì„±ì€ í•˜ë‚˜ë‹˜ê»˜ì„œ 주신 신비한 선물ì´ë‹¤. ì²˜ìŒ ì¸ê°„ ì•„ë‹´ê³¼ 하와를 통해서 성과 ê·¸ 범위는 ì¸ë¥˜ 모든 세대를 통해 지켜져야 í•¨ì„ ë¶„ëª…ížˆ 하셨다.(ì°½1:20-25). ‘ì•„ê°€’ì—ì„œë„ ë‚¨ë…€ê°„ì˜ ì„±ì„ ì—¿ë³¼ 수 있는 í‘œí˜„ì´ ìžˆë‹¤(2:6등). 남녀 ë‘ ì‚¬ëžŒì„ í•˜ë‚˜ë˜ê²Œ 하는 ë°ì—는 ì„±ì´ ë§¤ê°œì²´ê°€ ëœë‹¤. í•˜ë‚˜ë‹˜ê³¼ì˜ ê´€ê³„ë¥¼ 순전하게 지켜살고, ë¶€ë¶€ê°„ì˜ ë¶€ë¶€ë¨ì„ ì°í•˜ê²Œ ì˜ìœ„하는ë°ëŠ” ì´ ì„±ë„ë•ì´ 지켜져야 í•¨ì´ í•„ìˆ˜ 요건ì´ë‹¤. ì‚¬ë„ ë°”ìš¸ì€ ì„±ë„를 ‘그리스ë„께 중매(고후11:2)’ 했다고 했다. ê·¸ë§Œí¼ ì„±ì€ ì‹ ì„±í•œ 것ì´ë‹¤. 

요즘 현대세계가 다방면으로 급ì†ížˆ ì „ë½í•´ 가는ë°ëŠ” ì´ ì„±ë„ë•ì˜ 붕괴가 í° ìš”ì¸ì´ ëœë‹¤. í•œêµ­ì˜ ê²½ì œ ì„±ìž¥ë¥ ì€ ì„¸ê³„ì˜ ì£¼ëª©ê³¼ ë¶€ëŸ¬ì›€ì„ ì‚¬ê³  있지만, ì¶œì‚°ìœ¨ì€ ê¼´ì°Œë¥¼ 면하지 못하고 있다. ì´ëŠ” 하나님께서 주신 ì„±ì„ ê·¸ë¦‡ë˜ê²Œ 운용하는ë°ì— ì›ì¸ì´ ìžˆì„ ê²ƒì´ë‹¤.

아가서는 ì¸ë¥˜ ì—­ì‚¬ìƒ ì „ë¬´í›„ë¬´í•œ 지혜와 지ì‹ê³¼ 부와 ëª…ì„±ì„ ëˆ„ë ¸ë˜ ì†”ë¡œëª¬ì´ ì¼ë‹¤. 그가 ì²œëª…ì˜ ì—¬ì¸ë“¤ì„ 통과하며 ìˆ˜ë§Žì€ ì‚¬ëžŒì„ ê²ªìœ¼ë©°, 달고 ì“´ ì¼ì„ 겪으며, í•œ 분 í•˜ë‚˜ë‹˜ì´ ì˜í˜¼ 깊숙ì´ë¡œë¶€í„° ìžì‹ ì„ ê¹¨ìš°ì‹¬ì„ ê²½í—˜í–ˆë‹¤. 그리고 ê·¸ í•˜ë‚˜ë‹˜ì´ ì–¼ë§ˆë‚˜ ì¸ê°„ì„ ì‚¬ëž‘í•˜ì‹œê³ , ìžì‹ ì„ ì•„ë¼ì‹œê³  함께 하시기를 ì›í•˜ì‹œëŠ”지를 알았다. ì´ ë§ˆìŒì´ 그로 잠언과 ì „ë„서를 쓰게 하고, ì´ì œ 아가를 쓰게 하셨ìŒì„ 고백하고 있다. 그래서 ê·¸ í•˜ë‚˜ë‹˜ì˜ ë§ˆìŒì„ 술람미 ì—¬ì¸ê³¼ì˜ 관계로 승화시켜 ì´ ì±…ì„ ì¼ë‹¤. 

‘ì•„ê°€’는 우리를 향하신 í•˜ë‚˜ë‹˜ì˜ ë§ˆìŒì„ 그렸다. 우리는 ê·¸ í•˜ë‚˜ë‹˜ì˜ ì‚¬ëž‘ì„ ë°›ì•„ 누리며 산다. í•˜ë‚˜ë‹˜ì˜ ìš°ë¦¬ë¥¼ 향하신 ë°”ëž¨ì— ë¶€í•©ë˜ê²Œ ì‚´ìž! 우리는 귀하고 ë³µëœ ì¡´ìž¬ë‹¤, í•˜ë‚˜ë‹˜ì€ ë°”ë¡œ 나를, ë˜ ìš°ë¦¬ë¥¼ 사랑하신다. 놀ëžë‹¤. ê°ì‚¬ë“œë¦°ë‹¤! 

kangkibong@hotmail.com

 

12.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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