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사회주의와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어

Q: 최근에 한국의 광주와 영남지역의 교회 목회자 1천명 이상이 현 정권이 나라를 사회주의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해서 기독교의 목회자들이 구국 성명서를 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어떤 것인지요? 그리고 사회주의와 기독교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지요? 

-로스앤젤레스 강 집사

 

A: 사회주의(Socialism)나 공산주의(Communism)라는 말은 산업혁명이후 19세기 초엽에 프랑스 사상가 하시엘(Alexander Hatier, 1856-1928)이 사회주의란 말을 사용했고 공산주의란 단어는 영국의 사상가 오웬(Robert Owen, 1771-1858)이 처음 사용한 말입니다. 그러던 것이 근래에 와서는 공산주의란 말이 사회주의란 말과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어왔습니다. 

독일의 칼막스(Karl Mark, 1818-1883)는 공산당 선언을 발표하면서 그의 철학은 변증법적 유물론(Dialectical materialism)과 유물사관에 의한 것인데, 그들의 이상은 자본계급(부르조아)을 타파하고 무산계급(프롤레타리아)을 향상시키는 것인데, 이것은 국가가 생산과 소비를 국유화 한다는 것입니다. 유물사관을 사회철학으로 하여 계급투쟁을 하는 공산주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공산주의는 자본계급과 지식계급과 기독교인들과 그 밖의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모든 인물들을 모조리 숙청하여 없애버리고 아편 같은 종교와 도덕도 다 없애버리고 생산기관이나 소비기관도 다 국유화 하겠다는 마귀적인 사상인 것입니다.

김홍도 목사가 2012년에 조선일보에 기고한 기고문을 보면 “첫째, 공산주의는 평등주의(Equalitarianism)로 모든 재산을 공유하여 골고루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인데 그럴듯해 보이지만 양의 탈을 쓴 이리다. 칼막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전 세계 농민들아 다함께 일어나 모든 공장과 기업가들의 재산을 빼앗아 공동소유를 만들자, 그것을 위해 살인 방화 폭력 거짓말을 해도 좋다’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가 실현되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 골고루 못사는 나라가 되어 거지토피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산주의는 무신론(Atheism)이며 유물론(materialism)이다. 공산주의는 마귀의 사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는 무신론이며 기독교 말살론이다 그래서 종교는 아편이라고 주장한다. 김일성은 공산정권을 수립하자마자 먼저 교회를 파괴했고 목사를 죽였으며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던 평양 장대현교회에 가장 큰 김일성 동상을 세워놓고 하나님이 가장 가증히 여기는 우상숭배를 하게 했습니다. 셋째 공산주의는 폭력주의(Terrorism)요 거짓말쟁이다. 공산당 마귀의 사상에 물든 종북 좌파들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지어내며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Killing Field)를 보면 조용한 자유의 나라에 롤놀정권이 몰락하고 사회주의자 폴 포트가 정권을 잡으며 반미정책을 펴면서 인구 700만명 중에 200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습니다. 지식인, 종교인, 안경 쓴 사람, 손에 굳은 살 안박힌 사람, 외국인 재벌가들을 다 죽였습니다. 군대를 동원하고 탱크를 동원해 무자비하게 죽이고 비닐봉지로 씌워죽이고  생매장하고 도끼로 쳐 죽였습니다. 지금도 현장에 가보면 해골들이 산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공산주의자는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이 킬링필드의 사건이 1975년 때의 일입니다. 월남이 공산화되었을 때도 종교인, 지식인 등 1000만명을 죽였습니다. 

한국이 그럴 리가 없지만 만약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목사와 장로 및 기독교인들이 제일 먼저 죽습니다. 법무장관 조국씨는 “자신은 사회주의자이며 한국에 사회주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한국의 헌법을 어기는 행위이며 나라를 망치는 첩경입니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공존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사상과 사회주의 사상은 상극입니다.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는데 공산주의 사회주의 사상은 마귀에서 난 것이므로 대적해야 합니다.

 

09/2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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