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제 7차 정기총회가 3월 19일 오전 9시30분 태국 방콕 센츄리파크 호텔에서 임원 및 정회원과 해외 11개국에서 온 총회 대의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기총 제 7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에 윤보환 목사가 선임됐다.
신임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협력을 당부하며 “국내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각처에서 통일기도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별사업으로 △세계 각 지역 교회들과 선교단체 파악 △그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을 하나로 결합해 목회와 선교에 대한 정보 및 방법론 공유 △이를 극대화시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지부 설립 △각 지부 네트워킹으로 통합적 기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와 일원화 체계를 이룩해 기독교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뜻을 피력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개회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최낙신 목사 인도로 상임회장 김동근 장로의 기도, 공동회장 조석상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김광숙 원장(백합워십)의 몸 찬양, 상임회장 황경일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회무처리는 수석상임회장 최낙신 목사의 환영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대표 회장 정서영 목사의 의장인사, 상임회장 오영자 목사의 개회기도 순으로 시작했으며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회계보고를 처리하고 공로패 및 감사패를 증정했다.
공로패는 상임회장 윤보환 목사에게, 감사패는 상임회장 심평종 목사, 상임회장 김동근 장로, 상임회장 오영자 목사, 상임회장 김윤숙 목사, 공동회장 하효련 목사에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전달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대표회장으로 수석상임회장 최낙신 목사가 추대됐으며 박수로 선출했고, 신임 수석상임회장은 감리교중부연회 직전 감독 윤보환 목사가 추대됐다.
임원인준 및 7회기 사업계획, 예산 심의와 정관개정위원 선정의 건을 처리하고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가 제7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하고 라오스선교사 김기주 목사의 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이취임 예배는 회의를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윤보환 목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신이라 하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이임 인사와 최낙신 목사의 취임 인사 및 깃발 및 의사봉 인수인계, 공로패 및 취임패 전달시간이 있었다.
격려사는 증경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고시영 목사, 황경일 목사가, 축사는 미기총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재일한국인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인 이상열 목사, 주태국한인선교사회 수석부회장 송형관 목사가 하고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제 12차 태국 방콕 글로벌 통일기도회도 함께 열렸다.
<기사제공: 세기총>
04.06.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