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신합창단(단장 최재우) 창단 감사예배가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채플실에서 19일 오전 11시40분에 열렸다.
최 단장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최유진 팀장이 대표기도를, 박현정 회계가 말씀봉독을, 미주장신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한 후, 최명환 목사(아름다운동산교회 담임)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4:23-24)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미주장신대는 최근 두개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미주장신합창단 창단예배때 본 합창단이 찬양하는 모습.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받으실만한 찬양과 예배를 하는 사람을 찾으신다”며 그러한 사람은 “영과 진리로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는 사람, 내 안에 예수 생명을 소유한 자”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오늘 창단한 미주장신 합창단이 청중을 기쁘게 하는 찬양이 아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내 안의 예수 생명으로 올려드리는 찬양을 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예배 중 목회학석사과정을 배우고 있는 권명진 학우에게 아름다운동산교회 장학금(경건실천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동문회장 박충기 목사가 격려사를, 총장 이상명 박사가 축사한 후, 최명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미주장신합창단은 미주장신을 사랑하고, 찬양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소정의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누구나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합창단 입단에 관한 문의는 조혜정 교수(213-500-274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주장신대학교는 본교 부설 산타페상담소 오픈 감사예배를 12일 오후 5시 본교 채플실에서 가졌다.
김용환 교수(크리스천상담심리학 디렉터)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박운송 목사(엘피스 여성 기독상담원 대표)가 기도, 안성복 목사(다우니제일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으며 신용환 목사(나성한미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박충기 목사(전 미주장신 학생처장)가 축도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2부 순서는 본 상담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순서로 방문자들에게 선물증정하며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