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SMA Ministry와 공동으로 주최한 “드림 토크(Dream Talks)”가 지난 6일 오후 5시 뉴욕수정교회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SMA Ministry는 에티오피아에 주로 스포츠선교(축구)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다. 드림 토크는 이름그대로 뉴욕의 청소년들에게 요셉처럼 세상을 변화 시키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 전용덕 감독은 이날 유학생으로 시작해 드림웍스에서 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20세기 폭스사에 입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전용덕 감독은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사, 스쿨오브비주얼아트 대학원 컴퓨터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빅아이디어 레이아웃 아티스트(2001-2003), 드림웍스 촬영감독과 레이아웃 팀장(2003-2016)으로 일하다 현재 20세기 폭스사에서 일하고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심사위원(2016)으로 위촉됐다. <기사제공: 뉴욕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