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 총회(회장 안충기 목사)가 6일 오전 10시30분 시온성결교회(담임 최경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본회 부회장 김회창 목사(LA지방회/말씀새로운교회)가 회장에, 부회장은 주신 목사(LA동지방회/미주새한교회), 그리고 총무 신용석 목사(남서부지방회/로고스라이프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또한 이날 회칙개정이 이뤄졌는데 매월 둘째 월요일에 가졌던 본회 모임을 첫 주 화요일에 모이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여름가족수련회와 특별, 월별행사 기획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 전에 김회창 부회장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안신기 목사(LA동지방회장/한사랑교회)가 기도했으며 최재성 목사(LA지방회장/남가주은혜로교회)가 성경봉독 했고, 이상복 목사(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 연합선교교회)가 ‘사랑의 십자가’(롬5:6-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합심기도시간에는 ‘한국의 안보와 복음화’, ‘교단 교회 교역자 가족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했으며 마무리 기도는 김성식 목사(남서부지방회 부회장/토랜스우리교회)가 했다. 이날 예배는 송증복 목사(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한빛선교교회)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