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 권사) 주최 2017 신년음악회가 1월 29일 오후 6시 USC Joyce J. Cammilleri Hall에서 열렸다.
본 협회 부회장 이재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음악회는 Peniel여성중창단(지휘 김경희), 바리톤 장상근 전도사, 피아니스트 이동율 씨, 바이올린 피터권 씨, 오보에 권유리 씨, 피아노 김경미 씨의 3중주, 테너 전승철, 피아니스트 임태연과 안정희의 피아노 듀엣 연주, 소프라노 신선미 씨, 그리고 칸투스 남성중창단(지휘 장상근 전도사)가 출연해 격조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본 협회 회장 오성애 권사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시작하는 뜻 깊은 때에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지닌 음악인들이 함께 감동의 무대를 커뮤니티에 나누고자 신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기쁨과 감동이 넘치는 아름다운 저녁이 될 것을 소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