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과 회복으로 세워져 가는 목사회

재충전과 회복으로 세워져 가는 목사회

제 45회기 뉴욕목사회가 지난 22일 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을 갖고 출범했다. “재충전과 회복으로 세워져 가는 목사회”라는 표어를 걸고 출범한 45회기 회장 김상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뉴욕목사회를 이끌어갈 책임자로 여러분들을 초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경말씀과 믿음이 방해받는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지도력을 발휘하라고 거룩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소명에 두렵고 떨린다”고 말하고 “친정집 같은 곳, 재충전과 치유와 회복이 가능한 곳, 먹을 것과 선물이 있는 목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영환 목사는 “1년 동안 여러 회원들의 도움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45회기도 잘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양민석 목사 인도로 기도 정순원 목사, 성경봉독 김주동 목사, 특송 월드밀알중창단, 설교 김재열 목사, 헌금특송 조애실 소프라노, 헌금기도 이병홍 목사, 축도 박희소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는 “목사회의 사명”(시133:1-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여합하고 동거하는 목사회, 보배로운 성령의 기름이 흐르는 목사회, 생명을 살리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상대할 유일한 높은 분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고 매일 성전에 올라가는 믿음으로 영적인 성전에 올라가는 목사회와 회원들이 되자”고 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최은종 목사 사회로 시무기도 김희복 목사, 이임사 김영환 목사, 목사회기 전달식, 취임사 김상태 목사, 임원소개, 공로패 증정, 권면 장석진 목사, 축사 김홍석 목사 기미전 목사 윤세웅 목사 장경혜 목사, 격려사 신현택 목사, 축시낭송 조의호 목사, 축복송 뉴욕목사합창단, 내빈소개 이은수 목사, 광고 박현숙 목사, 폐회기도 이만호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45회기 목사회는 임원 및 임실행위 명단과 2017년도 일정을 발표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상태 목사 △부회장 문석호 목사 △총무 이은수 목사 △협동총무 마바울 목사 △서기 박현숙 목사 △부서기 김주동 목사 △회계 한석진 목사 △부회계 이승진 목사. 2017년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신년하례회 및 상담학 세미나: 1월 23-24일 △성경의 땅 탐사 후원 찬양의 밤: 2월 5일 △BLTI-Jesus 2017 탐사여행: 2월 27-3월 9일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예배 및 세미나: 3월 16일 △교협주관 부활주일새벽예배 협력: 4월 16일 △미동부 4개주 목사회체육대회: 5월 29일 △선교프로젝트 시리아 난민 세미나, 임시총회: 6월 19일 △임원수련회: 7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신학심포지엄, 밀레니엄 성극관람: 8월 △자유토론, 신약의 기초 중간사 공개강좌: 9월.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