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5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의 사업인 성지순례 BLTI Jesus Project 2017(Bible Land Trip Israel & Jordan)를 위한 첫 예비교육이 지난 1일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열렸다. 김상태 목사는 "출발 전에 탐사 지역의 역사와 지리에 관해 충분히 사전 지식을 습득케 해서 탐사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 2월 중에 두 차례의 강좌를 더 가질 계획이다.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 김경래 목사(전 전주대학 부총장, 현 Faith Bible Seminary 부원장)는 총 3회의 예비교육 중 첫 번째 유대교와 기독교의 역사(History: Israel-Arab Conflict)와 지리, 신구약 중간사에 대해 강의했다. 김경래 목사는 “신앙과 역사는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지리와 역사도 밀접하다”며 Halvor Ronning 박사가 제작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뉴욕목사회가 주최하는 BLTI Jesus Project 2017은 내년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진행된다. 1차 등록은 12월 5일 이미 마감됐으며 2차 등록은 12월 12일, 3차는 18일까지이며 경비는 총 2,430-2,560달러, 목사회 회원은 500달러가 지원된다. 한편 2차 예비교육 공개강좌는 2월 9일(목)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 3차 강좌는 16일(목)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646)642-3533, Pcakim@gmail.com 김상태 회장에게 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