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예성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

8교회, 675성도, 40여 교역자로 구성

예수교미주성결교회(미주예성)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11월 13일 오후 6시 남가주벧엘교회(담임 오병익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지방회 창립감사예배는 제 14차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2016, 10. 25, 뉴욕총회)의 승인을 받아 그동안 미국 서부지역에 한 곳을 더 신설하기로 한 결의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미국서남지방회 창립감사예배는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 사회로 문장혁 장로(남가주새언약교회)의 성경봉독, 김제임스 목사(워십포도원교회)의 기도가 있었으며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교회)의 설교와 신익현 목사(주심성결교회)의 봉헌기도, 강양규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의 축사,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영일 목사는 “하나님의 때를 위해 일하는 서남지방회”(전3:1-11)란 제목으로 “뭐든지 다 때가 있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때가 지금인 것 같다. 하나님의 때에 우리 미국서남지방회를 창립하게 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 이제 우리 지방회는 4대 핵심사역을 중심으로 전력하자”라고 전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에서 나온 모든 헌금은 멕시코 선교사인 서경열 목사와 김용인 목사에게 전액 선교비로 전달됐다.

이날 선출된 지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교회) △부회장 오병익 목사(목사부회장, 남가주벧엘교회), 문장혁 장로(장로부회장, 남가주새언약교회) △서기 이용남 목사(은혜세계선교교회) △부서기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 △회계 신익현 목사(주심성결교회) △부회계 강양규 목사(남가주새언약교회) △감사 김제임스 목사(워십포도원교회).

미국서남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는 총 8개 교회와 675명 성도, 그리고 40여명의 교역자들로 구성됐다. 또한 앞으로의 4대 핵심사역으로 △교회개척 △선교 △연합사역 △신학교를 통한 목회자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문의: (213)284-6520 이용남 목사 <기사제공: 미주예성 미국서남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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