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는 사랑과 형제우애로 존경받자

뉴욕목사회 제 3차 마지막 임실행위원회
거짓없는 사랑과 형제우애로 존경받자

뉴욕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 마지막 제 3차 임실행위원회가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상태 목사 인도로 기도 주효식 목사, 말씀 문석호 목사, 통성기도, 광고 장현숙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석호 목사는 “사랑, 우애, 존경”(롬12:9-13)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림이 잘 팔리는 어느 화가가 자신이 가짜 그림쟁이가 됐다는 고백을 들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라며 “목회의 본질을 알지만 뛰어다니다 보면 왜 목회를 하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고 말하고 “거짓 없는 사랑을 행하며, 이웃을 형제처럼 사랑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목회자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회의는 김영환 목사 사회로 김용익 목사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업무보고, 회계보고, 안건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목사회는 7월 25일 2차 임실행위원회 이후 △성극 ‘삼손’ 관람 △목회자자녀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치렀으며 후반기 행사로 특별연합기도회(24일), 베어마운틴 산상기도회를 게획하고 있다.

재정은 총수입 41,400.17달러, 총지출 37,697.57달러, 잔액 3,702.60달러로 보고했다. 목사회는 이번 회기에 뉴욕청소년센터, 뉴욕한인회, 네일협회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김수경 목사(뉴욕퀸즈교회 담임, ECA), 이창종 목사(동서교회 담임, 미주예수교장로교회 복음성회), 정인수 목사(뉴욕좋은교회 담임, KAPC)를 소개했다. 이날 임실행위는 김홍석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마쳤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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