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키기, 우리가 함께 해요!

생명지키기, 우리가 함께 해요!

2016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12차 특별공개세미나가 미동부생명의전화 주최로 9월 10일 오후 7시30분 뉴욕한인봉사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공동대표 김영호 목사(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 1)생명의 소중함 2)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3)예방대책마련과 계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만들고 4)유가족과 자살자로 인해 심한 충격을 받고 힘들어 하는 자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촉진케 하고 5)그들을 돕고 있는 학자 전문의 상담사 봉사자와 단체에 힘을 모아주기위해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의미 있는 날인만큼 한인동포, 단체와 기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들’살려내는데 뜻과 힘과 사랑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주 뉴욕한인회역대회장단 회장, 손영호 동포담당영사, 김정국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 8시에는 자살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파란색 촛불을 점화해서 참석자들에게 나눠주고 각자의 다짐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동안 곽상희 시인이 ‘상한 가슴의 기도’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이어서 자살을 비롯한 생명경시 풍조를 지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한국에서 종교계, 의료계, 복지계, 교육계 80여명이 함께 만든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을 참석자 전원이 합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월드밀알선교 중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제 2부 특별 공개세미나는 뉴욕시립대학 행동신경과학 교수 이문희 박사가 “우울증과 분노로 어렵게 지나는 분들 어떻게 도와야하나?”, Divine힐링센터 원장 권대준 박사가 “왕따 고통과 자살예방”, 나약대 상담대학원교수 이수일 박사가 “극복 사례로 본 소통과 중독문제”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문의: (718)213-8645 <기사제공: 미동부생명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