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 권사)와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효정)이 공동주최한 제11회 창작가곡제가 17일 오후 5시 USC 조이스 카밀레리 홀에서 열렸다.
가곡제는 최예린, 박찬, 소프라노 신선미, 김희우, 지경, 메조소프라노 원순일, 테너 전승철, 바리톤 류정상과 풀륫연주자 시코르스키, 바이올리니스트 차일라, 첼리스트 나인희가 출연했다. 이날 연주된 곡명은 다음과 같다. △길위에서(강언덕 작시/김희원 작곡) △꽃시(김영교 작시/엘리엇박 작곡) △첫사랑(장효정 작시/황현정 작곡) △소금사막(전히진 작시/김재숙 작곡) △그네를 타면(김수영 작시/백낙금 작곡) △춘의(문금속 작시/지성심 작곡) △향기(조춘 작시/이호준 작곡) △창가에 기대서서(정용진 작시/국현 작곡) △내안에 그대 있어(정국희 작시/황현정 작곡) △하얀 약속(채연정 작시/황광선 작곡) △안개비(강화시 작시/이호준 작곡) △꽃의 중심(김지희 작시/이혜경 작곡) △민들레사랑(석정희 작시/이호준 작곡) △나비의 노래(차신대 작시/김재숙 작곡) △문득 생각이 나시거든(김탁제 작시/조성원 작곡).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