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LA 이원방송, 디지털 생방송 시작

GBC 사옥이전 및 임종희 목사 출판감사예배

GBC 미주복음방송 사옥이전 및 임종희 목사 출판감사예배가 8월 23일 오전 10시30분 GBC 미주복음방송 1층 대예배실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미주복음방송은 지난 25년간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방송사역을 감당해오다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진유철 목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신사옥 이전 감사예배’는 김영일 목사(5대 이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설교를 맡은 김영길 목사(이사)는 ‘여호와께 감사하라’(시107: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 민승기 목사(OC교협 회장)와 한기형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이 축사했으며 임종희 목사(GBC설립자)는 격려사를 통해 “미주복음 방송국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2부에는 임종희 목사의 저서 “365일 매일 매일 영혼구원” 출판감사 및 축하행사가 열렸다. 한혜진 전도사의 사회로, 고승희 목사(이사)의 축사와 찬양사역자인 비키 리 자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신사옥으로 이전한 미주복음방송은 애너하임과 LA에서 계속해서 이원방송을 하고 있다. 900MH의 안테나를 애너하임 사옥에 설치해 타워로 직접 송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송출타워의 트렌스미터 2기를 교체함으로 방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GBC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방송장비 교체하고 디지털 생방송을 시작해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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