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이슬람 테러조직 IS를 비롯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학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매년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무슬림들이 크리스천으로 회심하는 대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무슬림 내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순교를 작정하고 회심한 이슬람교 성직자 가문 출신 여성의 간증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캠퍼스기사단 HCM TV는 유튜브에 42분 57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무슬림 여성 파티마의 아버지는 인도 출신으로서,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남동생까지 전부 모스크(이슬람 사원)의 이맘(종교 지도자)이었다. 그는 불치의 죽을병에 걸렸으나 크리스천 친구의 짤막한 기도를 통해 단번에 완치됐다. 그 이후 그는 크리스천이 됐다. 그러자 가족들의 암살 시도가 이어졌고 그때마다 그는 초자연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선교사가 된 그는 사도바울처럼 사역하며 수많은 기적들을 체험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죽은 아이를 살리는 기적까지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