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주최한 "21세기 기독교교회 일치와 부흥운동 컨퍼런스"가 5월 23일부터 3일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열렸다.
첫날 오후 7시30분 열린 개회예배는 이종명 목사(뉴욕교협 회장) 인도로, 대회선언 및 인사 대표회장 최낙식 목사, 말씀 및 첫 강의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전했다. 피 목사는 "현대교회와 목회자는 시대를 알고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 속에서 초대교회의 본질로 돌아가 불타는 사명감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인 신앙, 긍정적인 언어, 행동하는 부지런함으로 바른 지도자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 교협 회장단과 교단장의 인사가 진행됐다. 또 남상국 목사(OC교협 부총무), 장영일 박사(전 장신대 총장), 우디 맥랜던 박사(JARRS 대표), 서삼정 목사(미기총 증경회장), 성기호 박사(전 성결대 총장), 브루스 존슨 박사(SIM대표) 등이 주제 강의를 인도했다. 참가자들은 빌리그래함 센터, JARRS 센터, SIMS 센터, 갈보리처치, 고든콘웰 신학교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 18회기 총회는 오는 7월 열린다. <기사제공: 미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