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목회자아버지학교 주관 제1회 사모 위로 행사

LA목회자아버지학교 주관 제1회 사모 위로 행사

LA 목회자 아버지학교에서 주관하고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 후원으로 ‘제1회 사모 위로 행사’가 CJ 그랜드호텔&스파에서 4월 22일, 23일 1박2일로 진행됐다. 본 행사 준비위원장을 맞은 박세헌 목사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목회자의 아내인 사모들이 교회에서는 목회자의 보이지 않는 동역자로 모든 섬김과 봉사와 허드렛일들을 다 하지만 마음 열어 나눌 곳이 없고, 가정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가사를 돌보며 아내로 어머니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왔다. 이에 사모님들을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은 아내로 귀히 여겨서 사모 위로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의 평안을 주셔서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오후 9시에서 10시30분까지 진행된 친교 시간은 이상훈 목사의 사회, 정충일 목사의 찬양인도로 찬양을 한 후에 이은수 목사 이혜영 사모 부부의 특송과 간증으로 은혜롭고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도 아내를 섬기는 자세로 주관처가 준비한 아침식사를 남편들이 서브했다. 김근수 목사와 함께 바디워십 찬양이 있은 후 남상국 목사의 비주얼 요한계시록 강의(30분)가 흥미롭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시애틀형제교회에서는 숙박비 전액과 소정의 기프트카드를 사모들에게 증정했다. 사모위로 행사에 참여했던 박진희 사모는 "목사님들 너무 수고하셨다. 많이 위로받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특히 정성껏 구워주신 갈비가 어찌 맛있던지 몸과 맘이 무장해제 된 시간들이었다. 사모로 부르심에 감사드리고, 아버지 학교를 통해 많은 아버지들이 세워지고... 특히 목회자아버지학교를 통해서 귀하신 목사님들과 사역자 가정이 세워지는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가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박세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