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흔적을 가지자

뉴욕교협증경회장협의회 송년모임

뉴욕교협증경회장협의회(의장 허걸 목사)가 지난 8일 오전 11시 베이사이드 거송 식당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의장 허걸 목사는 “오늘 참석한 증경회장과 교협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건강하게 1년을 지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오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병기 목사 사회로 기도 황경일 목사, 성경봉독 박현숙 목사, 설교 이종명 목사(교협회장), 축도 장석진 목사, 만찬기도 이병홍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명 뉴욕교협회장은 “흔적”(갈6:14-1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살아있는 교회는 십자가가 역동한다. 예수 십자가가 없으면 교회는 껍데기와 형식만 남게 되고 전도 안해도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며, “도망친 노예가 가진 흔적처럼, 바울이 말한 예수의 흔적을 우리 모두 가져야 한다. 기도의 흔적, 눈물의 흔적, 종의 흔적, 예수 믿는 흔적을 가지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영혼구원으로 나타내는 흔적을 남겨야 한다. 예수님이 부르시는 바대로 종의 흔적을 남기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는 선물이 증정됐으며,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과 부회장 김홍석 목사, 총무 박진하 목사 등이 동석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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