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것이 다 약이 아니라면 단 것도 다 사탕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선교의 수단으로 프로젝트를 두고 한 말이다. 작금에 한인 세계선교를 보면 선교회나 교회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선교센터, 교회개척, 긍휼사역, NGO ...
“좋은 세상이 되려면 교회가 건강해야 되고 이러한 교회를 위해서는 목회자가 훌륭해야 하고 이러한 목회자를 위해서는 신학교가 좋아야 된다”는 말이 있다. 이는 튼튼한 국방을 위해서는 출중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좋은 사관학교가 있어야 된다는 말과 같다....
“유럽교회가 죽어가고 있다.” 이는 여러 선교학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걱정하며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유럽교회는 지난 2천년간 기독교의 중심적 위치에 서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힘을 잃고 고목나무처럼 변해가고 있다. 선교학자 레슬리 뉴비긴(Le...
금년은 3.1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된 해이다. 그간 우리 민족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여기까지 왔다. 일제 36년의 압제 속에서 해방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한반도는 남북으로 잘리고 말았다. 이념적 대립은 6.25라는 동족상...
'10/40(Window)창'이란 대서양을 낀 서부 아프리카에서 태평양을 접한 동아시아까지, 지구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를 일컫는다. 이 용어는 1990년 미국의 선교 전략가인 루이스 부시(Luis Bush)에 의해 처음으로 정립되었다. 이 개념이 본격...
송종록 목사 (대학선교, Ph.D) 오늘 우리 기독교의 선교는 심각한 병목현상 가운데 있다. 선교사들은 모두가 하나 같이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후방의 교회는 그래도 많은 영적, 인적, 물적 선교자원을 가지고 있다. 허나 어찌된 일인지 서로 간에 ...
송종록 목사 (대학선교, Ph.D)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한발자국 씩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는 1차, 2차, 3차 산업혁명에서 보여준 것과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혁명적인 것이라고 한다.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은 아직도 실감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지난 4월 26일 한국에서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기독교방송 CGN TV에서 제작한 첫 번째 영화이다. 이 영화 주인공은 1912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조선 땅에 찾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며 헌신...
송종록 목사 (대학선교, Ph.D) 오늘 기독교 선교는 안, 밖으로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 선교사 수가 줄어들며 교회의 선교열기도 식어가고 있다. 선교의 주도세력이었던 유럽은 이제 피선교지로 바뀌었다. 미국교회도 19세기 후반에 시작된 SVM 운동으로 선교가...
송종록 목사 (대학선교, Ph.D) 언제부터인가 선교계에 '백 투 예루살렘 운동(back to Jerusalem Movement)’과 더불어 '복음의 서진'이라는 구호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독교 2,000년의 선교 역사를 돌아보면 복음은 서진화 한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