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운 목사 (벅스카운티장로교회) 싱그런 열매를 보며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창조주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드리는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강조점을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라는 말씀에 두고 우리들의 삶에 적용...
조성근 목사 (갈멜산 금식기도원 담임) 오늘 본문에 등장한 바디매오는 예루살렘을 찾는 많은 순례자들이 오가는 길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거지입니다. 그의 앞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불쌍하게 보여지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그는 앞을 볼 수 없는 맹...
강세대 목사 (프린스톤 한인교회) 비교하지 않는 것은 좋습니다. 비교하면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큰가 작은가, 넉넉한가 부족한가, 건강한가 건강하지 못한가, 평탄한가 고생스러운가…비교하면 참된 기쁨이나 만족이나 감사와 같은 행복을 빼앗깁니다. 그런데 마귀는 비교...
강기봉 목사 (백민교회) 얼마 전 새 차로 바꾸었습니다. 딜러가 열쇠를 건네주면서 ‘모든 파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니 잘 달릴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했습니다. 딜러 인사치고는 특이해서 기억이 납니다. 우리말에 ‘주제 파악을 해라, 생긴 대로 살아라’는 ...
이중무 목사 (멕시코 아름다운교회) ‘이름값을 한다’는 말은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주로 이름값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하나님의 자녀·하나님나라 백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는 이 말을 긍정적이고 소망적으로...
노기송 목사 (뉴욕새예루살렘교회) 서론 오늘 본문은 앞장 11장에 나오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선진들의 승리 이야기 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이나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나, 오직 구원의 본질은 믿음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인본주의가...
최동진 목사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배척을 당하시는 모티프가운데(12:1-16:4)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이 질문은 2천년 교회역사 가운데 계속되어온 질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예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