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목사 (뉴욕 겟세마네 교회) 우리 그리스도교는 보상의 종교이다. 시편 126편 5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는 말씀처럼 눈물로 씨를 뿌리면 눈물로 인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것이다. 보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
호성기 목사 (필라안디옥교회) 믿음이 좋으신 집사님 부부의 딸이 명문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봄 방학 때 잠깐 와서 나눈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명문대학의 기숙사에 룸메이트가 미국 부잣집 딸입니다. 주말에 방문한 미국인 학생 부모님이 떠나면서 자신의 대학 신...
정윤영 목사 (애틀랜타하은교회) 세상이 망해갈 때, 즉 오늘날과 같이 도덕적이 타락이 극심해질 때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교회 또는 성전의 타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역시 교회는 타락할 때로 타락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악...
장성춘 목사 (안암제일교회 원로) 불의를 보고 탄식할 줄 모르면 진정한 애국자가 아니다. 성경 역사를 보아도 꼭 불의한 왕이 죄악을 범할 때는 의로운 선지자가 나와서 경고하고 책망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사울 왕이 계속 교만에 빠져 있을 때 사무엘 선지자가 나...
지용덕 목사 (미주양곡교회) 연목회 회장 이취임식 강단의 뒷면에 걸린 배너에 나타난 학교로고를 보니 문득 두 분의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한 분은 문상희 교수님이신데 그분의 강의내용 한 토막이 목회자로 살아가는 제게 늘 무게감 있게 리마인드되곤 합니다. 문 교수님...
최해근 목사 (몽고메리교회) 2016년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새해가 시작될 때면 전혀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는 것들을 갈망하곤 합니다. 예컨대 ‘올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을 거야’라는 것입니다. 지...
호성기 목사 (필라 안디옥교회) 86세 되신 할아버지가 손자뻘 되는 경찰관 앞에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소매치기 하다 잡혀온 것입니다. 점잖게 생기신 노신사였습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손자 손녀와 다복하게 사는 가정의 어른이었습니다. ‘왜 그러셨어요?’ 애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