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10여년 간 사역했던 교회를 사임하고, 작은 전원도시로 이사해서 텃밭을 가꾸며 산지 두 해가 되어갑니다. 유학생과 사업가에서 선교사와 이민교회 목회자로 살아 온 남편 덕분에 얻게 된 육신의 병과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하기엔 부...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사업을 하다보면 눈에 띄는 종업원이 있습니다. 눈여겨봤다가 매니저를 맡깁니다. 직장에서 눈에 띄는 직원이 있습니다. 눈여겨봤다가 승진을 시킵니다. 가르쳐보면 눈에 띄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눈여겨봤다가 좋은 인재로 키웁니다. 이렇듯 하나...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지금은 고인이 된 구본형 씨가 쓴 “낯선 곳에서의 아침”이라는 책에는 “인생은 불연속선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있다. 인생이 가는 길에는 계속 평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좁고 험한 길도 있고 종종 낭떠러지도 만나게 된다는...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 선교교회) Stephen R. Covey, Roger Merrill, and Rebecca R. Merrill 의 공저 “First Things First”란 책이 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것이다. 내용을 보면, “시계와 나침반...
상처는 희망입니다 한국에 가면 가나안 농군학교가 있습니다. 복음 위에 세워진 농사체험 농장학교입니다. 건물 뒤편에 밭이 있어 고구마를 캐는데 아기 머리통 만하게 큽니다. “이렇게 큰 고구마를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종자가 다릅니까? 무슨 특별한 비료를 사용하셨습니까?...
이쓰키 히로유키(五木寬之)라는 일본작가에게 가까운 친구가 있었는데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 친구는 대단히 머리가 좋고 의지와 결단력이 탁월했다.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서 술 담배를 멀리했고 아무리 집에 늦게 들어가도 반드시 일기를 쓰는 습관이 있었다. 한 마디로...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크리스마스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Merry Christmas” 라는 카드대신에 “Happy holidays” 라는 카드가 오고가기 시작하더니 몇년 전부터는 크리스마스 절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묘사한 Nativity...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타 전기산업 회장이었던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94- 1989)는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사업으로 파산하자 가정이 어려워져 초등학교를 중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