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6.25동란은 한국에서 세계적인 구호단체들이 생기게 해주었다. 유명한 월드비전이 바로 그중의 한 단체이다. 월드비전은 지금 전 세계 103개 나라에서 약 5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돕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예수님을 위한...
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한국 교회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약 20여년간 20세기 들어 최대의 폭발적인 성장을 체험합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형 교회는 대형교회대로 중소형 교회는 중소형 교회대로 교인 수의 감소 및 정체 현상...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어머니날을 맞아 이색적인 현수막이 서울 동네에 걸렸습니다. 그 내용은 “꽃으로 퉁칠 생각 마라 -우리 엄마-”였습니다. 어머니날에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주는 것만으로 퉁치고 지나가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자식들에게 주는 경계경보 발령입니다...
최동진 목사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필자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지금 절수정책(節水政策)으로 피 말리는 전쟁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가뭄이 4년째 지속되고 있고, 1895년 이후 강우량도 최저 수준이다. 지난 4월 1일 제리 브라운(Jerry Brown) ...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이단이란 끝이 다른 것이다. 정통교회 하고 같아 보이는데 끝만 살짝 다른 것이다. 그러나 실상 끝만 다른 것이 아니라 본질 자체가 다른 것이다. 같아 보일 뿐이다. 정통교회는 천국으로 이끈다면 이단은 지옥의 아랫목으로 인...
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20여년전 뒤늦게 신학교에 진학했을 때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비롯한 조직신학, 성경신학, 교회사, 성경해석학, 변증학, 실천신학 등 상상을 초월한 신학적 세계를 접하면서 한 편으로는 기쁨을 누리면서도 웬지 모르게 영성은 메말라...
최동진 목사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현대 문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화두중의 하나는 단연 ‘소통’(Communication)이다.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문화 간의 단절을 극복하고 소통하는 것이 절실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얼마 전 일간지 종교면에서 최근 교회의 새신자의 비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어느 교단의 세례를 받는 새신자의 수가 50년 전에 비해 무려 1/2이나 줄어든 현실을 토로하였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전...
박동서 목사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목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해보았더니, 지난 10년 동안 위선자(hypocrite)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후기 산업사회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도 물론 일조를...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옛날 어느 수도원에 훌륭한 원장이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제자들 중에 특히 한 아이를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그 아이는 제자들 중에서도 가장 못 생겼고, 무엇을 가르쳐도 늘 쉽게 잊어버리는 아이였는데도 원장은 특별히 그 아이를 사랑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