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지난달에 샬롯에 집회가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시카고에 사는 딸의 집을 방문했다. 이렇게라도 만나지 않으면 일년에 한 번 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아예 이런 여행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카고를 들렀다 오기로 했다. 딸 ...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섬 ‘카우아이’.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때는 지옥의 섬이라 불리어졌습니다. 그곳에 사는 많은 주민들은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은 그런 ...
김풍운 목사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 해마다 부활주일을 지나면 뭔가 허전하다. 사순절 기간 동안 하던 기도, 성금요일 금식,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부활주일예배, 각종 행사 등으로 분주하였는데 이젠 마치 큰 시험이 끝난 학생처럼 느슨하고 긴장감도 풀린 것 같다...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교회 사역에서 피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가 직분자 선거다. 직분자가 있는 것은 목회사역에 큰 도움이 된다. 아주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목회자가 더욱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본무에 충실하려면 직분자는 얼마나 소중한지...
최해근 목사 (몽고메리교회)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에서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가 있습니다. 한 국가가 완전하게 청렴하면 100으로 하고 완전...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1982년 미국의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캘링은 ‘깨진 유리창의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발표합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
김풍운 목사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 예레미야 15장 1절(“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 나는 이 백성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낼 것이다”)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사무엘을 얼마나 신임하셨...
민경엽 목사 (오렌지 카운티 나침반교회) 기원전 2세기경에 중국의 한나라의 유방과 초나라의 항우는 오창이라는 곡창지대를 놓고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유방은 항우보다 군사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오창을 포기하고 다른 곳에 힘을 쏟으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