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주일에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셨던 장영춘 목사님의 1주기 추모예배가 있었다. 교단 총회장님을 비롯하여 노회 여러 목사님 그리고 지인들께서 교우들과 함께하셔서 가족을 위로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모든 예배 순서가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그대가 왕이라 치자. 화려한 왕궁과 멋진 왕실을 가지고 있다고 치자. 매일 진수성찬을 차린다 치자. 그 왕궁 그 식탁에 누군가 초대할 수 있다고 치자. 누구를 초대하겠는가? 왕의 명성에 걸 맞는 그리고 그 왕실에 들어오기에 적합한 인물들을 찾지 않겠는가. 초대장을 이상...
이번 겨울, 만만치 않다. 뉴욕을 비롯하여 동부에는 여러 차례 눈이 왔고 뜬금없이 텍사스와 남부에서도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봄이 오고 있다. 들어보시지 않으셨나. 봄을 이길 겨울은 없다는 말을. 이상화 시인은 물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올 것이 왔다. 코비드19 바이러스가 드디어 내게도 왔다. Rapid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PCR로는 양성판정을 받았다. 잠시지만 지금은 교회의 모든 예배를 비 대면으로 드리고 있고 나는 집에서 회복 중이다. 나의 여러 가지 약함으로 늘 교회에 부담을 주어왔는데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