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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아닌 영적전쟁 소용돌이 속에 있는 미국!
미국은 지금, 청교도 정신을 끝까지 지키려는 자와 청교도 정신을 몰아내려는 자들의 영적전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가가 백악관에 들어오자마자 100일간 제일 먼저 하겠다고 약속한 주요정책들은 정치라는 명목아래 뼈속 깊이 반기독교적이며 비윤리적인 정책들이라는 것은 특별히 성경말씀을 올바로 아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부인할 수 없는 사실들입니다.
한 예로, 바이든과 카말라 행정부에서 나온 “평등법안 Equality Act”의 또 다른 정식이름은 “포괄적 동성애 인권확장 평등법안-Comprehensive LGBTQ+ Civil Acts–HR 5”입니다.
H.R.5 Equality Act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동성결혼을 통과시킨 후, 또 한번 미국전역과 다음세대의 미래에 가장 최악의 문을 열어주는 최악 중 최악의 법안이 될 것입니다.
최악의 법안에 확연히 갈라지는 2가지 다른 반응들:
이름만 “평등법”인 법안을 신속히 실행하려는 주정부들(Deep Blue States)이 있는가 하면 “평등법안”이 혹시라도 통과되어도, 그 법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한 법을 역으로 제정하는 주정부들로 나뉘고 있습니다.
먼저, 테네시 주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미시시피가 첫 번째 주, 알칸사가 두 번째, 테네시가 세 번째 같은 법안들을 아래와 같이 상정 및 통과시켰습니다.
1. 공화당 소속 테네시 주하원의원, 공립학교에서 LGBTQ+ 내용이 담긴 교과서 금지하는 법안 발의
NBC 언론에 따르면 Bruce Griffey 공화당 소속 주하원의원은 지난 달 HR0800 법안을 발의했고, 3월말경 교육지침 하부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이었는데 아직도 공청회 날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 법안에 의하면 공립학교는 독서, 과학, 수학 등의 과목들에 집중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또한 LGBTQ+ 내용이 담긴 자료들이 교실에서 다루기 부적절하다고 하며 그 이유들로 의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도 학생들에게 해로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가르치는 것을 학부모들은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난 오바마 시절에 일어났던 크리스천 가치관을 고수하는 학생들과 학교들에게 일어났던 심각한 역차별들이 다시금 일어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법안은 LGBTQ+와 종교교육이 공립학교들에서 동일한 규제를 받아야함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교교육에 규제가 있다면 당연히 LGBTQ+도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참으로 명쾌한 논쟁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오바마 때나 현 바이든 행정부는 끊임없이 미전역의 4.5%에서 5%의 특정단체/무리들을 위해 이미 법적으로 그들을 보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그들에게 특혜를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심각한 “역차별”이 나머지 95%의 일반인들에게 법으로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2. 여학생 스포츠의 공정성을 위해서 성별과 “원본” 출생증 제공하도록 하는 법안 SB228 통과!
SB228법에 따르면 학교 스포츠에서 경쟁하려는 학생은 자신의 성별이 ‘출생성별’임을 증명하는 “원본”출생 증명서를 제공해야합니다.
SB228 법안이 만들어진 이유는 다른 리버럴(liberal)한 주에서 “포괄적 동성애인권확장-평등법안”에 의해 자녀들 출생성별을 바꾸고 이사 오는 부모들이 있을 수 있기에, 출생당시 해당 문서가 변경되거나 수정되었을 경우 출생당시 기록된 대로 학생의 성별을 보여주는 증거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SB228이나 매우 상식적이고 극히 과학적인 법안들을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1)미국 최대의 LGBTQ 단체 중 하나인 Human Rights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공화당원들은 지금까지 총 23개 주에서 기록적인 127건의 법안을 도입했다고 지적하며, 동성애인권단체들이 더 강력히 뭉쳐서 이런 반동성애 주정부들을 소송하고 맞서 싸워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2)가장 반기독교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ACLU는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원하는 성별스포츠팀에서 뛰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잔인하고 잘못되었으며 또한 불법”이라고 트위터에 썼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이들이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이 정치인들과 손잡고 멀쩡한 법을 악법으로 수정해놓고, 그 악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보고 “불법”이라고 오히려 처벌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사실들을 모르고 자라는 자녀들은, 자라면서 이것이 정말 “불법”이라고 알 것이기에(마치, 제가 어릴 적에 노방전도가 ”불법”이라고 전도사님으로부터 듣고 믿은 것처럼) 학부모와 자녀들이 올바로 법과 법의 제정단계, 방법들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은 지금 정치가 아닌 영적 전쟁이 더 심각하게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모독하는 정책들을 불편해하고, 신앙적으로 따를 수 없는 크리스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리스천들을 포함한 모든 일반시민들이 역차별 당하지 않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주들(States)에서 계속 개정되고 법안으로 통과되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계속 각자가 사는 주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부로 회복되도록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5.0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