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분별하며 기도할 때!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좌파언론을 대표하는 걸로 잘 알려진 CNN에는 “the Good stuff”라는 뉴스섹션이 있는데  그 홈페이지를 가면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A newsletter for the good in life.” 그리고 이 섹션에서는 주로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일들을 나누는 걸로 알리고 있는데 이번에 훈훈한 이야기에 오른 대표적 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 California has appointed its first ever Muslim chaplain to the state legislature(아래 번역) 글쓴이와 날짜: By Alaa Elassar, CNN: Updated 9:15 AM ET, Mon December 14, 2020

 

“캘리포니아가 최초의 무슬림 목사를 주의회에 임명하다“

 

다른 MNBC 같은 주류언론들 역시 앞 다퉈 “좋은 소식”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맘 모하마드 야 시르 칸은 12월 7일 캘리포니아 주의회(speaker of the California State Assembly) 인 Anthony Rendon(앤서니 렌든)에 의해 2021-22년 회의에서 “주정부 입법부의 목사(chaplain for California Legislature)”로 임명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캘리포니아에서는 주의회에 정확히는 법안을 만드는 입법부(Legislature)에 임명 된 최초의 무슬림 목사가 된 것입니다.    

참고로, 한국말로는 “목사”는 기독교 용어로만 사용하는 반면 영어로는 여러 영어단어들이 “목사”로 번역되며 미국의 신앙이 주정부마다 변질 또는 재해석됨에 따라 기독교적 “목사”를 세상적 “목사”로도 사용되는 패턴이 생기고 있음도 주목해야겠습니다. 

좋은 한 예는 버락 후세인 오마마 전 대통령이 2016년 최초의 트랜스젠더 Activist를 백악관 신앙자문위원”으로 임명했던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주로 크리스천 목사/프리스트들이 자문자로 있던 자리에 David이라는 남성으로 태어나서 살았다가 Babara Satin 여성으로 바뀐 트랜스젠더였습니다.

그런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알려졌고 여전히 매우 반기독교적인 정책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는 독실한 무슬림신앙을 가진 이맘 모하마드 야 시르 칸을 입법부 “Chaplin 목회자”로 임명한 것입니다.    

앤토니 랜던 의원은 성명에서 “Imam Yasir Khan represents California’s growing diversity in all the best ways이맘 야설 칸은 캘리포니아에서 증가하고 있는 모든 다양성을 가장 잘 대표한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더했습니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이슬람 공동체의 성장을 보았고 종교 지도자와 시민 지도자 모두와 가까워졌다. 그들처럼 Khan은 캘리포니아의 영적 및 시민 활력에 기여하려는 강한 열망을 보여줬다. 칸은 이미 여러 면에서 자신의 열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독실한 무슬림이란 코란을 굳건히 믿는 사람으로 오바마 시절 친이슬람/반이스라엘 정책이 펼쳐지며 미국은 최초로 미국 땅에 이슬람 Isis의 증가뿐 아니라 공격까지 받은바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유럽을 봐도 어떤 일들이 생겨날지 알 수 있으며 이미 무슬림들이 장악하고 자신들의 땅으로 선포한 미국안의 몇몇 도시를 봐도 캘리포니아의 미래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다루겠습니다. 

 

미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소망-조지아주 상원의원 투표 1월 5일!      

 

이번 조지아주의 상원투표는 11월 3일에  필요한 투표 숫자를 받지 못하여 1월 5일 다시 재투표에 들어가게 됩니다.   

1월 5일의 재투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자들과 미국을 총체주의/글로버리스트와 합치고자 하는 자들의 전쟁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1월 6일에 미대선 관련 법적으로 정식 대통령 선포가 있을 것입니다(미대선 업데잇과 법적인 중요한 날짜들은 Tvnext.org에서 보세요). 

 

조지아주 민주당 대 공화당 쪽에서 나온 Candidate들의 가치관 하이라이트 

1. Raphael Warnock, Jon Ossoff(민주당)은 둘 다 민주당 정강(Democrat Platform)을 온전히 동의합니다. 민주당 정강은 반기독교/비도덕적인 젠더/성별/낙태/친사회공산주의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2. Raphael Warnock은 마틴루터 킹을 존경하는 목사라고 스스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는 마틴루터 킹이 추구했던 진정한 자유와는 완전 반대되는 막시즘/사회공산주의 사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 사상을 “진정한 사회정의”로 생각하며, 더욱이 성경에서 “죄”라고 지적한 “젠더/성별/낙태” 문제들을 문제로 보지 않는 목사입니다.    

한 예로 지난주 라파엘 월녹목사(민주당) 대 켈리 로플러(공화당) 토론(Debate)이 있었습니다. 논쟁 중 라파엘 월녹 목사가 “평화와 포용, 다양성, 인권존중” 등 듣기 좋은 이야기들을 펼치자 켈리 로플러가 질문을 하길, “막시즘 공산주의를 추종한다고 스스로 고백한 BLM의 조직적 폭행을 잘못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 “막시즘과 사회공산주의를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있느냐”라고 묻자, 라파엘은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로 대답했습니다.  

켈리의원은 “당연히 흑인의 생명이 중요하고 모두의 생명은 중요하다. 나의 질문은 흑인 생명(black lives)이 아닌 BLM 조직의 사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거기에 대해 당신은 반대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으나 계속 질문을 피했습니다.    

또한, 켈리의원이 질문하길 “인권존중을 이야기한다면서 당신은 오바마케어의 낙태지지를 오랫동안 해왔다. 무분별한 낙태를 인권존중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당신은 건강한 태아를 계속 죽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역시 라파엘 목사는 대답하기를 피했고, 앵커가 빨리 질문들을 다른 걸로 주도해 나갔습니다.  

이번 대선은 1월 6일 정확히 판단이 나올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자들과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자들의 전쟁에 여러분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2.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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