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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33:12).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자들 4명은 모두 크리스천 또는 캐톨릭이라고 스스로 밝히거나 기독교를 존중한다고 말로는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그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는 그들의 전력과 지금의 정책계획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들이 가장 중요한 성경적 가치관에 관한 사안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 지를 보면 그들의 신앙과 그들의 정책이 얼마나 일치하거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 여러분의 소중한 신앙과 여러분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 22일에 있었던 마지막 대통령 후보자 토론에서 주목할 것은 47년간 정치인으로 모든 것이 굳은 조 바이든과 지난 3년반 동안 미국을 다시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기대보다 훨씬 더 잘 지켜나간 한 비즈니스맨, 트럼프 대통령의 진실성으로 봅니다.
각자의 정치 전력에 있어서 과연 “누가 진실을 누가 거짓말을 하느냐”를 확인할 수 있는 토론의 자리였다고 하겠습니다.
한 예로, 조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당장에 내가 그랬다는 증거를 대봐 어디!” 라고 했던 “Fracking”은 그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과 Fox 뉴스에 올려진 증거 자료들로 단번에 바이든의 거짓말이 힘없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물론, Fox를 제외한 주류미디어는 조 바이든의 거짓말이나 말실수들을 다루지 않고 트럼프 흠잡기에 바빴죠.
토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두 대통령과 부통령들의 세계관을 통해 이미 내려진 그들의 정책과 입장들입니다. 지난번 정당들이 신앙처럼 지키는 정강(Political Platform)과도 연결이 되기에 지난 기사도 참조하세요.
확연히 다른 두 미래를 보여주는 두 대통령/부통령 후보자들의 정책 및 입장
Mike Pence & Donald Trump (공화당) Joe Biden & Kamala Harris (민주당)
10.3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