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오바마” 민주당 부통령 후보자 Kamala Harris의

정치 전력 추적하는 Political Watchdog 단체 조사자료
김사라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이번 다가오는 2020년 11월 대선에서 “세상속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현명한 투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세상이 어둠속에서 신음하고 “죽음의 영”들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훔쳐가고 있는 이때, 성경적 가정관, 결혼관, 생명의 존엄성, 신앙의 자유, 다음세대 학교교육(School Choice), 점점 포르노보다 더 포르노 수준의 성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분야를 입법부와 정책들을 통해서 좌우할 수 있는 정치인들을 뽑는 투표는 미국에 사는 크리스천의 매우 중요한 책임입니다. 특별히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 대선은 더 중요하겠지요. 

이번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인 조 바이든이 자신의 경쟁자였던 Kamala Harris(카말라 해리스)라는 인도계통의 여성을 부통령 후보자로 뽑았습니다. 어쩌면 “인종차별”, “Black Lives Matter” 특별히 여성운동(feminism)으로 몰고 가는 특정 사회운동단체들의 입맛에 맞는 전략적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멜라 해리스는 무분별한 낙태와 태아장기까지 팔았다는 혐의를 받는 낙태대기업 Planned Parenthood 지지자이자 정치파트너.  

카말라 해리스는 어떤 정책적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을까요? 

  

모든 조사들을 종합하면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모든 미국 상원의원들 중에서 “가장 진보적인(liberal)”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것은 버몬트 주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그 뒤를 이어 뉴욕의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이 3위로, 오레곤 주의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이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몇 개의 예로 조사된 결과들을 나눕니다.

카말라 해리스의원은 진보주의 인물을 홍보하는 Americans for Democratic Action(ADA–Liberal Advocacy group) 단체로부터 2017년과 2018년에  “Perfect score 100점”을 받았습니다.   

ADA는 1947년에 주요 연례 투표를 기반으로 “진보정치” 정책, 입법들에 대한 등급을 집계하는 진보 정책추진을 위해 세워진 단체로서 그들의 임무와 목표는 민주당에 뽑히는 정치인들의 정치적 진보주의의 표준 척도를 등급하고 진보적인 기준을 만들어 가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짐작하시듯이 이들이 말하는 진보란 동성결혼 찬성, 트랜스젠더(sex change) 찬성, 무분별한 낙태 찬성, 포르노수준의 공립학교 성교육 찬성, 신앙의 자유는 계속 무시하는 정책들인데, 진보주의 단체들에서는 이런 것들은 오히려 “평등법-Equal Rights”,  “차별금지법(Non-discrimination)”, “포괄적인 교육법(Inclusive education, 성교육 및 정체성 교육)” 등의 듣기 좋은 법적 이름아래 기독교 가치관을 역차별 시키는데 특별히 오바마 전대통령시절 때부터는 큰 성공을 거두어왔습니다.  

또한, 잘 알려진 GovTrack의 분석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는 2019년에 가장 리버럴(liberal)한 진보주의 상원의원이었으며, 역사상 지금까지의 정치 전력상 최고 진보주의자 중 한명으로 뽑혔습니다.  

참고로, GovTrack은 당파를 초월한 중립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Josh Tauberer에 의해 2004년 만들어졌습니다. 이 단체는 미국 의원들과 그들의 의정 기록연말 통계를 산출하여 추적합니다.

GovTrack 웹사이트에 언급된 것에 따르면 “우리의 독특한 이데올로기(보수/진보) 분석은 의원들이 공동으로 지지하는 법안과 결의안의 패턴이 다른 의원들과 얼마나 유사한지에 의해 입법 행동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이 점수는 의원들의 성향이 보수적인지 혹은 진보적인지를 측정하는 척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물론 추적하고 있는 현실의 작은 측면만을 고려한 점수이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카말라 의원은 초당파적인(non-partisan) 입법 과정에서는 “다른 상원 민주당원들에 비해 가장 적게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ovTrack은 “해리스가 후원하고 지지한 총 471개의 법안 중 겨우 15% 미만이 민주당 소속이 아닌 입법자가 발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그 뜻은 해리스 상원의원은 줄곧 자기가 속한 민주당 의원들의 입법안에만 동의하고 지원했다는 사실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카말라 해리스에 대해 “pragmatic moderate(현실적이고 중립성을 지키는 정치인-필자역)“라고 표현했는데 매우 뉴욕타임스다운 해석이고 언론기관의 대단한 미화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캘리포니아 수도의 유력지이자 북가주에서 특별히 많이 읽고 있는 The Sacramento Bee 언론사의 Tauber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카멜라 해리스가 내렸던 정책들과 입법결정들을 분석한 우리의 조사 결과는 뉴욕타임스가 말하는 “pragmatic moderate”라는 그녀의 이전 경력과 반대된다. 따라서 그녀가 지방 검사와 법무장관으로 있었을 때의 그녀의 행동이나 현 상원의회에서의 정책 제안들까지  어떤 부분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더 크게 반영될지는 좀 더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정책들을 온전히 추구하는 카말라 해리스

거짓말 할 수 없는 국회 입법 및 의정 활동전력들! 

 

주류 미디어가 Kamala Harris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포장하여 언급하던지 상관없이, 그녀는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부통령 후보”라는 것이 틀림없다는 것은 모든 정치전력을 조사하는 양쪽(보수, 진보) 전문단체들을 통해서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회 입법 및 의정 활동내용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번 2020년 대선에 작정을 하고 성경적 보수 가치관을 미국 역사와 정치, 사회 그리고 문화와 교육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것을 이런 부통령 후보 선정을 통해서 알 수 있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Tvnext.org나 Facebook에서 Tvnext.org를 찾아 참고하세요. 

08.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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