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룩 하바 베쉡 아도나이”


Q: 현재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현재 예수를 거의 안 믿고 있는데 장차 그들도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는지요? 알고 싶습니다.

- 실비치 박 집사가

A: 이스라엘 민족은 주전 586년에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 메데파사, 헬라, 로마의 지배하에 살다가 주후 70년에 디도장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불타고 전 세계로 흩어져 고아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눅 21:24절의 예수님의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그래서 1900년간 반 유대주의의 핍박 속에서 살다가 600만명이 독일 히틀러의 홀로코스트(Holocaust, 1933~1945)로 죽었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저주의 피값을 치룬 것입니다. 그러다가 1948년 5월 14일에 기적적으로 독립을 합니다. 그후 1967년 6일 전쟁에서 선제공격을 하여 예루살렘 도시를 비롯해 시리아의 골란 고원 이집트로 부터 가자지구를 탈환하여 완전한 영토 회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영적회복입니다. 그들이 참 메시야이신 예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구원의 복음을 가장 거부하는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민족 입니다. 그들이 우리가 선교해야 할 복음의 땅끝이요 라스트 프론티어(Last Frontier)인 셈입니다. 전 세계에 유대인들이 1500만명이 살고 있는데 미국에 600만명이 살고 성지에 650만명의 유대인들이 살고 나머지가 전 세계에 흩어져 삽니다.

성지 유대인들은 650만 명 중에 현재 몇 만명 정도가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겨우 1%가 크리스천이요 90%가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안믿는가? 유대인들은 위대한 왕 메시야가 저주의 상징인 십자가에서 죽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율법에서 볼 때 저주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메시야가 영광을 받기 전에 먼저 고난을 받아야 함을 몰랐고 메시야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인간의 모든  죄와 저주의 형벌을 받은 영적 메시야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롬 11:8절의 말씀처럼 1)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한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지금 복음을 믿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영적 눈과 귀가 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에 대해 강퍅한 것입니다. 2) 그들이 믿지 않자 하나님의 섭리는 이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방인 시대입니다.

그러나 롬 11:25절 하나님이 작정한 이방인의 구원받을 수가 차면 제일 마지막으로 유대민족들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옵니다. 오순절에 임했던 성령이 곧 머잖아 지금 완악한 유대인들에게 비처럼 쏟아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회개하면서 하늘을 향해 애통하면서 “바룩 하바  베쉠 아도나이”( ברוך הבא בשם אדונ),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메시야)여”하며 주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후에 예수님이 왕으로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일 마지막에 믿을 미전도 종족, 즉 라스트 프론티어(Last Frontier)가 바로 유대민족입니다. 유대민족들이 현재 하마스와 힘든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들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회심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종말의 시간표는 매우 가까왔습니다. 예수 재림의 때가 가까이 오고있습니다. 정통 유대 민족들이 고난을 당할 때 그들에게 갑자기 성령이 부어져서 그들의 눈과 귀가 열려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유대 군인들에게 또한 성령이 부어져 예수믿고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합시다. 현재 전쟁 중에 있는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2가지 복 평안(Peace)과 형통(secure)을 약속합니다.(시 122:6)

11.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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