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스라엘이 독립한 후에 좁은 땅에서 살다가 어떻게 잃어버린 예루살렘과 나머지 영토 다시 탈환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실비치에서 이희은
A: 좋은 질문입니다. 영국의 총사령관인 알엔비 장군은 오스만 터키로부터 예루살렘을 탈환하였습니다. 그래서 1917년에 발포어 선언을 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지역을 설정하고 유대인 민족 국가건설을 선언했습니다. 그때부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영토문제로 긴장관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재 2차 대전이 종식된 후 UN에서는 팔레스타인 땅 안에 아랍국가와 유대인 국가를 양분시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결의했으나 아랍은 이를 무효로 선포하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받아들여 1948년 5월 14일에 독자적으로 독립을 하였습니다. 거의 2,550년만에 나라의 주권을 회복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인 벤구리온이 독립을 선언하자 이스라엘의 독립선언과 함께 이집트는 텔아비브를 바로 폭격하였습니다.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팔레스타인에서 쫒아내기 위해 전쟁을 걸어왔습니다. 독립 그 다음 날인 5월 15일에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등 5개국이 2만명을 동원해 탱크로 공격해 왔습니다. 이것을 제1차 중동전쟁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히 금방 나라가 독립했기에 그 당시 이스라엘은 전쟁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기관총, 장총 2,000개 낙후된 중고 무기밖에 없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야웨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 생명을 건 기도밖에 없었는데 여호수아서에서 나오는 것같은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왕벌이 떼를 지어 와서 아랍군사들과 탱크속에 들어가서 쏘아 대었습니다. 또 하나님이 아랍군인들의 눈을 열어 이스라엘 진에 진치고 있는 천사들을 보게했습니다. 아랍사람들은 알라신이 자기들을 돕지 않는다고 하여 5월 18일에 퇴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부족한 무기를 갖고도 20일간을 버텨 텔아비브를 지켜내었고 전 세계는 놀랐고 아랍권은 더욱 놀랐습니다. 6.18일 스웨덴의 중재로 아랍권과 이스라엘 간의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면서 잠시 평화가 이루어지자 미국과 전세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현대식 무기를 그때 사서 고국에 보내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식 무기로 재무장한 이스라엘은 모세 다이얀 장군의 지휘 아래 평화 협상이 타결되기전 카이로(이집트의 수도), 다마스커스(시리아의 수도), 암만(요르단의 수도)을 차례로 현대식 무기로 공격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팔레스타인 땅 78%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요르단의 서안지구, 이집트 왕국의 가자지구를 정복하였습니다. 그때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 땅에서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7년 6일 전쟁이 일어났는데 제3차 중동전쟁이라고 부르는데 시리아 이집트, 요르단, 이라크 네 나라의 연합군, 25만명이 전투기와 탱크를 이스라엘의 국경 구간에 배치해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없애 버리려 했습니다. 소련제 탱크를 동원해 6월5일에 공격하려 했으나 이스라엘이 이를 먼저 알고 6월 5일 새벽3시에 기습 선제공격을 해 왔습니다. 예상외로 대승리를 거두고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시리아의 골란 고원, 이집트로 부터 가자 지구와 시나이 반도를 완전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전화위복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완전 영토 회복을 하게 된 것입니다.
10.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