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전은 유브라데강 전쟁...적그리스도 나타나 극심한 환난

3차 대전은 유브라데강 전쟁...적그리스도 나타나 극심한 환난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E-Mail: tlspc0316@gmail.com

Q: 요한계시록에는 전쟁이 2개가 나오는데 계9장의 유브라데강 전쟁과 계16장의 아마겟돈 전쟁인데 이것은 같은 전쟁인지요? 아니면 어느 것이 인류 제3차 전쟁인지요? 그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풀러톤에서 Bae

A: 요한계시록을 잘 연구하고 살펴보면 유브라데강 유역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계9:13-20절에 나오는 여섯째 나팔을 붐으로 일어나는 유브라데강 전쟁이요 이것은 두 번째 화를 말하는 전쟁입니다. 둘째는 계16:12-16절의 여섯째 대접이 쏟아질 때 일어나는 예수님 재림 직전에 일어나는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이것은 셋째 화에 속하는 내용입니다. 인류의 제3차 대전을 사람들이 아마겟돈전쟁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인류 3차 대전은 아마겟돈 전쟁이 아니고 계9장13-18절에 나오는 “유브라데강 전쟁”입니다. 이 유브라데강 전쟁은 전삼년반(예수님 부활승천 이후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까지)이 지나고 후삼년반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 땅에서 일어나는 전쟁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류 1/3이 죽게 될 것이며 이 전쟁은 세상의 모든 첨단무기가 동원되는 아마 핵전쟁이 될 것이며 이 전쟁의 승자가 이 땅에 적그리스도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유브라데강 전쟁으로 세상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후삼년반의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극심한 환난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성경 살후2:1-4절에서 바울은 강조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기 전에 불법의 사람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하면서 누가 예수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말한다고 쉬 동심하지 말라고 하면서 적그리스도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적그리스도가 후삼년반에 정치권과 종교권과 경제 즉 상권을 다 통합하여 절대 권력으로 온 세계를 마치 김일성처럼 철권으로 통치하고 다스릴 것입니다. 그때는 지상교회들이 핍박을 받아 다 문을 닫게 될 것이고 주의 종들과 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를 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666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신자들은 물건을 사기도 힘들 정도로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후삼년반(적그리스도의 등장-그리스도의 재림)의 마지막에 일어나는 전쟁으로 주님재림직전의 전쟁입니다. 이 아마겟돈 전쟁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전쟁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과 그의 군대들과 동방에서 모여든 적그리스도의 군대들과의 싸움입니다. 예수아이신 주님이 마치 낙하산 부대처럼 홀연히 구름을 타고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시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전쟁에 승리하셔서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계19:11, 14절을 보면 그 내용이 나옵니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은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마겟돈 전쟁에 승리하셔서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생포하여 산채로 둘째 사망에 던져지고 남은 군사들은 모두 죽어 다 새들의 밥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인류의 역사가 끝나는 전쟁입니다.